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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턴 | |
[스포츠서울] 2005-02-28 00:24 |
존 다이어트(Zone Diet) 최근 브래드 피트와 이혼에 합의해 화제가 된 제니퍼 애니스턴. 그녀는 시트콤 ‘프렌즈’의 주연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후 ‘브루스 올마이티’, ‘폴리와 함께’ 등으로 영화에도 진출, 화려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피플’지가 선정하는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뽑혀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던 그는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닌 여배우이다. 다소 마른 몸매에 속하는 제니퍼 애니스턴은 전남편이었던 브래드 피트가 마른 몸매의 여성을 좋아하기도 해, 다이어트에 관심이 더 많았다고 한다. 그녀는 데뷔초부터 다양한 다이어트를 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마요네즈를 비롯한 지방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었다. 음식점에서도 항상 마요네즈 뺀 음식만 주문할 정도. 최근 그녀가 택한 새로운 다이어트는 단백질 중심의 ‘존 다이어트(zone diet)’로 1980년 배리 시어즈 박사가 책을 통해 전파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방법이다. 섭취 음식의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율을 40:30:30으로 구성하는 것이 특징으로 특정 영양소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비율의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존 다이어트는 정해진 식단을 지키면서, 적당한 운동과 걷기를 꼭 병행해줘야 한다. 제니퍼 애니스턴은 에어로빅과 춤을 적당히 섞은 운동인 카디오-스트립티즈(Cardio-striptease)를 통해 주로 칼로리를 소모하고 있다고 한다. 심폐 운동을 겸한 전신운동으로 다이어트의 효과를 배가한다. ●이렇게 먹어요 아침=체다 치즈를 약간 뿌린 스크램블 에그(단백질 공급원) 토스트 반쪽 점심=드레싱을 뺀 시푸드 샐러드 샌드위치 사과 한 개 저녁=양파, 버섯을 넣은 쇠고기 볶음 1접시 ●이렇게 생활해요 놟하루에 30분 걷기와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세요 놠물과 무가당 음료를 많이 마시세요 놡지방이 적은 단백질 위주로 먹고 허기가 질 때는 샐러드로 달래세요 도움말│대한비만체형학회 백명기 이사(백명기비만폭식클리닉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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