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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박신혜, 다이어트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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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다이어트 총력전
[연합뉴스 2005-03-21 10:29]
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의 박신혜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아직 3㎏ 더 빼야 해요."
신세대 탤런트 박신혜가 맹렬히 다이어트 중이다. 운동은 물론 식이요법까지 총동원해서 살을 빼고 있다.
일단 오후 6시 이후에는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을 포함한 음식에는 손을 대지 않고 있다. 스스로 "배추와 오이만 먹고 산다"고 표현할 정도다.
학교(영파여고 1학년)에 갈 때는 아침은 잡곡, 점심은 학교 급식으로 하루 식사를 마친다. 촬영 일정이 있는 날은 아침 겸 점심 한 끼를 먹은 후 칼로리가 낮은 야채를 먹는다.
모자라는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팥을 우려낸 물과 호박물을 틈틈이 마신다. 국화차와 중국에서 가져 온 보이차도 함께 마셔 허기를 달랜다.
여기에 운동은 탁구를 주로 한다. 아버지와 함께 정기적으로 동네 탁구장을 들러 흠뻑 땀을 흘린다.
박신혜는 작년 하반기에 평소 몸무게보다 5㎏이 더 불었다. 중국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드라마 '비천무' 촬영 때 식사량 조절에 실패해서 살이 찐 것. 이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아직 2㎏ 밖에 감량하지 못해 정상 체중까지는 3㎏을 더 빼야한다.
박신혜는 현재 SBS TV 주간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에 출연 중이다. 이혼남 학원강사 류승수를 사랑하는 여고생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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