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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허벌라이프 사용후기

허벌라이프후기_거품이 보글보글 리프트 오프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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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리프트 오프의 모습입니다 : )

.

어떻게 생겼을지 두근두근 했었던 리프트 오프도 박스에서 살짝 꺼내봤어요 : - )

 

살펴보지 않았다면 큰일날 뻔했어요.

물에 타먹는 아이를 그냥 입안으로 쏘옥- 넣을 뻔 했으니까요 ;ㅅ;

초점이 어긋나서 잘 보이진 않는데, 옆면에는

열량 10kcal, 탄수화물 3g, 지방 0g, 단백질 0g, 나트륨 260mg, 비타민 B1 4.5mg, 비타민 B2 1.5mg, 비타민 B6 7.2mg, 비타민 B12 22ug,

비타민 C 70mg, 나이아신 14mgNE, 비오틴 270ug, 판토텐산 30mg이라고 적혀있었어요.

2학년 가정 시간에 배웠던 기억은 나는데 배웠던 기억만 있고 내용은 기억이 안 나네요 T_T

뭐 살짝 기억나는건 비타민 B1(제가 배울땐 티아민이라는 용어를 썼지만)이 결핍되면 피로가 쌓이고 식욕이 감퇴, 정신이 불안정해진다는 것과

비타민 B2(요것도 리보플라빈이라고 배웠던 것 같아요)이 결핍되면 구각염이나 설염이 생긴다는 거,

비타민 C가 부족하면 괴혈병이 생긴다는 것 정도네요.

그 때 정말 열심히 외웠었는데 T_T

이 뿐만 아니라 꼭 물에 녹여서 먹으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하루에 1회 섭취하라는 내용도 : )

 

물에 녹이기에 앞서 크기 비교를 해봤어요.

지갑 속에 들어있던 오백원 짜리를 쓰윽 꺼내서 다이어리 위에 올리고 : )

크기는 보시다시피 500원짜리보다 살짝 컸어요.
톡톡 쏘는 탄산음료같은 맛이었던 데에 비해서 달달하고 자극적인 맛은 덜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워낙 겉늙고 입맛도 늙어(...)버려서 중 3인 주제에 달달한 맛을 싫어해서 입맛에 딱이었던 것 같아요.

엄마도 그렇다고 말씀하셨고요.

하지만 아직 초등학교 6학년인 제 동생은 단걸 정말 좋아해서 그런지 약간만 더 달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더라고요.

향은 정말 중독성 있어요!

제가 딱 좋아하는 향이어서 T_T

공부하는데도 자꾸 이 향이 생각나더라고요 ㅋㅋ

지금까지 제가 먹어보았던 어떤 비타민보다도 맛있었어요♡

그 뿐만 아니라 공부도 정말 잘 되더라구요.

제가 이번 시험 기간에 첫날에는 세시, 둘째, 셋째 날에는 다섯시에 잤는데도 그 다음날 시험 볼 때 정말 두통도 하나 없이 멀쩡했습니다!

덕분에 시험 점수도 감격스러웠어요.

리프트 오프를 복용하지 않았던 첫날에는 시험점수가 조금 낮았던 것에 비해 둘째, 셋째 날에는 정말 좋은 점수가 나와서 기뻐했던 기억이 T_T

둘째 셋째날에 중요한 과목들은 하나도 틀리지 않고, 음악과 체육에서만 한두개씩 틀렸어요 : )

체육은 원래부터 너무 취약한 과목이었기 때문에 기대가 없었습니다

이제야 이 커피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애증의 커피였는데 ;ㅅ;  안 먹자니 졸리고, 또 먹자니 건강이 걱정되고….

하지만 이젠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 )

리프트 오프를 먹으면 피로 뿐만 아니라 항시 저를 괴롭히던 편두통까지 싸악- 사라지는 기분을 맛볼 수 있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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