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윤태영의 몸만들기 비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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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2005-06-15 14:14]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기자도 감탄케 만든 '몸짱'연예인 윤태영의 몸만들기 비법은 뭘까. 그와 인터뷰 후 보디빌더 못지않은 몸매를 만든 비결을 안물어 볼 수가 없었다. 군살없는, 그리고 '똥배'없는 몸매 만들기... 이건 기자를 포함한 남녀노소 모두의 희망사항이므로.
이번에도 역시 닭가슴살이 빠지지 않았다 . 옥주현, 배용준등이 강조했던 닭가슴살이 몸만들기에 진짜 좋긴 좋은가보다. 윤태영도 닭가슴살을 주식으로 했다고 한다.
다음은 그만의 몸매 만들기 노하우다.
제1수칙
음식섭취가 굉장히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지켜야할 것 중 음식조절은 50%,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운동은 30%, 나머지는 앞의 80%를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20%의 의지다.
제2수칙
절대 금주. 뛰어난 몸매 만들기에는 그만한 고통이 수반된다. 특히 애주가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6개월여 전. 몸만들기에 돌입하면서 단 한번의 술자리가 있었다. 그는 일주일을 두고두고 후회했다. 몸에 무리가 가고, 알코올 기운으로 몸상태가 흐트러진 것을 바로 느꼈기 때문이다.
다음은 윤태영의 몸 만들기 식생활습관
*운동 30분 전에 에스프레소 커피더블에 뜨거운 물을 조금(컵 높이 기준 2cm 정도.너무 많이 넣을 시 아메리카노와 같아진다) 추가해 마신다. 이후 운동을 하면서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신다. 물은 하루에 4리터씩 꼭 마신다. 4리터 양의 물을 마실시 몸의 염분이 수분으로 빠져 나가 체중조절에 용이하다.
*닭 가슴살에 더운 야채(호박 당근 익힌 야채 등등)를 주식으로 한다. 음식에 양념이 없어야 한다. 자극이 없는 음식은 건강도 증진시킨다. 윤태영의 경우, 4개월동안 김치를 먹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살이 찌는 체형이 아닌데, 수분이 잘 안 빠져서 근육의 선이 잘 보이지 않을 뿐이다.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한다.
*딸기, 바나나,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다. 과일로 비타민을 섭취하고, 단백질로 영양을 준다. 단 너무 많은 단백질 섭취는 설사를 할 수 있어서, 반드시 식약청에서 허가받은 것을 먹어야 한다. 또한 야채 등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소화를 돕는다. <사진=구혜정기자 photonine@> skyaromy@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