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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강한남자' 유지태, '야수'서 10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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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남자' 유지태, '야수'서 10kg 감량
[조이뉴스24 2005-08-25 18:56]

<조이뉴스24>
오는 12월에 개봉될 액션 느와르 '야수'(감독 김성수, 제작 팝콘필름)가 25일 오후 영화 촬영 현장을 최초로 공개했다.
경기도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 현장 공개에는 일본 취재진 70여명과 국내 취재진 1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영화에서 냉철하고 정의감 넘치는 검사 '오진우' 역을 맡은 유지태는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양복 매무새가 잘 어울리는 훤칠한 키와 남성다움을 강조한 수염으로 변화를 준 유지태는 약 10kg 정도 몸무게를 감량했다.
유지태는 역할에 어울리는 샤프한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 엄격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처음에는 나이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살을 찌우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살을 찌웠어요. 그런데 첫 테이크를 하고 모니터를 해보니 좋지 않은 것 같아 다시 9kg 정도 감량했습니다. 다이어트는 영화의 옷을 입는 것과 같기 때문에 살이 찌고 빠지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냉철한 두뇌를 가진 엘리트 검사로 분한 유지태의 날카로운 눈빛과 지적인 분위기가 권상우와 대조를 이루며 영화를 이끌어 나간다.
권상우와 유지태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야수'는 오는 12월 개봉될 예정이다.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김일권 객원기자 ilkownk@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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