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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옥주현 "핑클 시절 몸무게60kg 설움" 사연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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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핑클 시절 몸무게60kg 설움" 사연공개
[한국일보 2005-12-07 17:12]    
가수 옥주현이 핑클로 활동하던 시절 몸무게가 60kg이 넘어 서글펐던 사연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하여 "핑클 당시에 몸무게가 60kg이하로 내려가지 않아 고생했다. 코디네이터가 옷을 10벌을 협찬받아와도 옷이 안맞아 2벌밖에 못입었다. 정말 서글펐다."라고 밝혔다.

그는 몸무게를 25kg 감량한 후 요요현상을 극복한 비결과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 그리고 특급 다이어트 식단도 공개했다. 그가 밝힌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아침밥을 챙겨 먹을 것, 예전의 뚱뚱한 사진을 보며 마음을 다 잡을 것, 밥을 먹기 전후에 양치질을 할 것, 짜게 먹지 말 것 등이다.

또한 옥주현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인 두부샐러드와 스무디, 차 등을 직접 만들어 MC들에게 나눠 주기도 했다.

"두부는 생두부로 하루 한끼 먹는게 좋고, 호박스프와 고구마스프는 몸이 붓는 걸 막는 동시에 배변효과가 있으며 추어탕은 남녀노소의 건강식이다. 저는 하루에 물 2ℓ이상은 꼭 마신다."

전문가 뺨치는 다이어트 정보를 공개한 옥주현의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출연분은 오는 8일 방송된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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