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어트/연예인다이어트

연예인다이어트_패리스 힐튼의 몸매 관리 비결?

반응형

패리스 힐튼의 몸매 관리 비결?
[스포츠서울 2006-07-13 09:47]

[스포테인먼트|임지범기자] 할리우드의 '스캔들 메이커' 패리스 힐튼이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털어놨다.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 물으면 으레 '태어날 때부터 타고났다'는 식의 귀에 거슬리는 답을 듣기 마련이다. 이에 반해 힐튼은 최근 자신의 마른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 솔직히 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힐튼은 먼저 "포테이토 칩과 파스타를 무척 좋아한다"며 보통 사람들과 별 다를 바 없는 식성을 공개했다. 이어 "먹고 싶을 때는 먹어라. 저녁에 갑자기 탄수화물이 섭취하고 싶다면 먹어라. 대신 춤을 춰서 칼로리를 소비하면 될 것 아니냐"며 '파티걸'다운 몸매 관리 비법을 전수했다.
 맥도날드의 프렌치 프라이를 자신의 기피 음식으로 선정한 힐튼은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기 때문에 안 먹으려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다이어트 따위를 고민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는 나름대로의 인생론도 함께 펼쳤다.
 끝으로 힐튼은 "나는 항상 바쁘기 때문에 칼로리 소비율이 높다. 천성적으로 멋진 몸매를 타고나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여느 할리우드 스타들과 다를 바 없는 질투 유발성 답변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날카로운 사각턱에 더해 골격이 다 드러나는 '빼빼로 몸매'를 자랑하는 힐튼은 동생 니키와 함께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깡마른' 스타들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yjb81@sportsseoul.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