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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12kg 감량 이훈, "살빼기가 제일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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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g 감량 이훈, "살빼기가 제일 쉬웠어요"
[마이데일리 2006-07-11 15:59]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연출 곽영범, 극본 김수현)'의 둘째아들 '태수' 역으로 출연중인 탤런트 이훈(33)이 가족들의 이야기와 여름을 맞아 '몸짱'이 되는 비법에 대해 공개한다.

12일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연출 이은지, 김태식)'에 출연하는 이훈은 태수역을 소화하기 위해 원래 몸무게인 80kg에서 12kg을 줄여 68kg을 만든 사연과 두 아이의 아빠로 살아가는 이야기에 대해 들려준다.

살을 빼기 위해 집에서 스포츠 센터까지 무려 14km을 뛰어가는 등 운동과 음식조절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훈은 녹화당시 “살 빼기가 제일 쉬워요”라고 말해 방청객으로부터 싫지 않은 야유를 받기도 했다.

이훈은 이어 누구나 몸짱이 될 수 있다며 '여름 몸짱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상체운동과 하체운동, 여성과 남성으로 나누어 꼼꼼하게 설명하며 직접 시범을 보이며, “운동할 때 우렁찬 목소리를 내면 그 효과가 더 크다”고 강조하기도.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이훈의 가족 사랑 이야기도 공개된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좋아한 친구의 누나를 대학교 1학년 때 우연히 다시 만났고, 이후 8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이훈은 지난 4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이에 이훈은 군 입대로 첫아이의 출산을 못 봤던 일, 바쁜 드라마 촬영스케줄로 둘째 아이 출산조차 보지 못할 뻔 했던 사연, 우는 아이를 두고 아내에게 짜증을 냈던 때의 미안함 등에 대해 전했다.

[여름 몸매관리법에 대해 공개한 탤런트 이훈.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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