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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이재황. "일주일 만에 7kg 감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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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황. "일주일 만에 7kg 감량했다"
[조이뉴스24 2006-07-14 09:08]    

<조이뉴스24>
SBS 새 수목극 '돌아와요 순애씨'에서 '장현우' 역을 맡은 이재황이 얼마전 '초스피드 다이어트'를 하게된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만난 그는 최근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는 SBS 드라마 '다이아몬드의 눈물'이 끝나고 쉬는 동안 80kg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워낙 고무줄 체질이라 몸이 잘 늘었다 줄었다 하는 데다, 그 당시 헬스에 중독되어 근육도 우락부락하게 많이 키웠다는 것.
이재황은 그러다가 오랜 만에 (소속사)사무실을 갔는데 다들 깜짝 놀라더라며, '너 왜 이렇게 살쩠어?' '그 근육들 키워서 어디다 쓸래?' '요즘은 남자들도 슬림한 게 트렌드다' 등 하루 종일 이런 얘기를 너무 많이 듣게 돼 당장 다이어트에 돌입, 일주일 만에 7kg을 뺐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비법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그는 "정석대로 했다. 물을 자주 먹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 탄수화물은 피했다. 그리고 유산소 운동을 많이 했다. 워낙에 잘 찌고 잘 빠지는 체질 덕을 본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일주일 만에 그 아까운 근육들이 줄어 굉장히 아쉽더라. 여자들은 근육질 몸매를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지만 남자들 사이에서는 울룩불룩한 근육이 선망의 대상인데..."라며 일주일 만에 근육이 사라진 사실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돌아와요 순애씨'에서 이재황이 맡은 장현우는 능력, 외모, 학벌, 집안 등이 완벽한 남자로 초은과 멜로 라인의 한 축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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