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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6kg 감량 김지영, "다이어트엔 남편도움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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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g 감량 김지영, "다이어트엔 남편도움이 필수"
[마이데일리 2006-08-11 10:29]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최근 6kg을 감량하고 SBS 새 금요드라마 '내사랑 못난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로 미혼모역 연기를 선보이는 탤런트 김지영(32)이 다이어트에는 남편 등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1일 SBS '김승현·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김지영은 "결혼 후 7kg이나 살이 쪄 다이어트에 고심했으나 매번 실패했었다"며 "그러다 이번에는 남편(탤런트 남성진)이 적극적으로 도와줘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남편인 탤런트 남성진(37)이 김지영의 다이어트를 위해 늘 식사조절을 함께 하고 집에서 운동할 때 지루하지 않도록 벽걸이 TV, DVD를 설치해주는 등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

김지영은 "다이어트는 식이조절이 중요해 주위 사람들이 같이 저칼로리식을 하는 등 먹는 부분을 도와주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한다"며 "다행히 남편이 항상 다이어트 식단을 함께해주고 운동을 독려해줘서 이번엔 감량이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일 첫방송하는 '내사랑 못난이'에서 김지영은 희귀병을 앓는 아이를 위해 늘 동분서주하는 미혼모 '전차연'역으로 나온다.

김지영은 "도도한 역할보다 맨바닥에서 구르며 씩씩하고 당차게 사는 캐릭터가 내겐 훨씬 맞는 것 같다"며 "이번 작품을 위해 '눈물의 다이어트'도 성공한 만큼 미혼모 역할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최근 6kg을 감량하고 드라마에 복귀하는 탤런트 김지영.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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