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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칼로리의 정체] 지방 과다 섭취하면 장 민감도 둔화된다 [칼로리의 정체] 지방 과다 섭취하면 장 민감도 둔화된다 지방 과다 섭취하면 장 민감도 둔화된다 [서울경제 2005-08-10 19:21]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배가 찼을 때 이 사실을 뇌에 알리는 장(腸) 호르몬 신호가 차단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미하이 코바사(영양학) 박사는 '영양학' 8월호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고지방 식사는 만복이 되었을 때 뇌에 포만감을 일으켜 식욕억제 호르몬인 콜레시스토키닌(cholecystokinin-CCK)의 민감도를 둔화 시킨다는 사실이 쥐 실험에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콜레시스토키닌은 지방과 단백질 소화를 돕기 위해 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배가 찼을 때 ‘만복신호’를 뇌에 보내 그만 먹을 때가 됐음을 알리는 기능을 수행한다. 코바사 박사는.. 더보기
[칼로리의 정체] 지방의 누명을 벗겨라 지방의 누명을 벗겨라 [한겨레] 비만 피한다고 무조건 섭취 줄이면 악영향… 생선 · 견과류 골고루 먹고 전이지방 삼가야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30대 초반의 여성 이민영씨는 미국 유학 시절부터 비만치료제를 복용했다. 홀로 지내는 시간이면 냉장고 문을 수시로 열고 주방을 돌아다니다 감자칩이나 과자, 햄버거 등을 챙겨 침대에서 쉴 새 없이 먹어치웠다. 아침마다 속이 메스꺼워도 먹는 걸 참아내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지방 흡수를 막아 체외로 배출한다는 비만치료제를 복용하기 시작했다. 음식물 중에서 지방을 솎아내는 대가를 수시로 확인해야 했다. 용변을 본 뒤에 항문 주변에 기름기가 그득했다. 비눗물로 씻어내지 않으면 속옷이 마치 식용유에 적신 것처럼 찜찜했다. 요즘도 비만치료제를 복용하.. 더보기
[다양한 식이요법들] 올바른 지방섭취, 어떻게? [다양한 식이요법들] 올바른 지방섭취, 어떻게? 올바른 지방섭취, 어떻게? # 건강에 좋은 지방을 먹어야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은 몸의 성장과 대사과정에 꼭 필요한 필수 지방산이다. 몸 속에서 형성되지 않아 음식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며 오메가3과 오메가6이 대표적이다. 오메가3는 꽁치와 연어,정어리,참치,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에 많고 오메가6는 열대지역에서 생산되는 기름(팜유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식물성 기름에 함유돼 있다. 올리브유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단일 불포화 지방산. 또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들기름은 오메가3이 가장 많이 들어있고 참기름은 단일과 다가불포화지방산이 골고루 많이 든 기름이다. # 식용유 섭취 줄여야김수현 생명치유문화연구소 소장은 식용유 섭취를 줄여 기름 중독에서 벗어나는 .. 더보기
몸은 말랏는데 비만? 몸은 말랐는데 비만이다- 지방 섭취만 줄여라 표준 체중이거나 그 이하인데 체지방 지수는 정상 체중보다 현저하게 낮아 상대적으로 지방량만 높은 것을 ‘마른 비만’이라고 한다. 근육이 적어서 살이 물렁물렁하다. 지방이 주로 복부에 몰려 있어 팔, 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나온 체형이다. 이런 사람들은 식사량을 무조건 줄이는 것은 금물이다. 지방 섭취를 줄이고 일주일에 닷새는 200g의 단백질을 섭취해줘야 한다. 아침 잡곡밥 ½공기, 무국 1그릇, 두부구이, 김치, 김구이 10장 점심 스파게티 ⅔그릇, 마늘빵 1쪽, 플레인 요구르트, 블랙커피 저녁 현미밥 ⅔공기, 순두부찌개, 무나물, 삼치구이, 김치 밤마다 뭔가 먹는다- 아침을 꼭 먹어라 하루 종일 섭취하는 음식량 중 저녁에 먹는 양이 반 이상을 차지할 때 .. 더보기
[Diet 건강정보] 양파 다이어트 중국 음식은 기름기 투성이라 다이어트에는 위험! 그런데도 중국 여자들이 날씬한 이유는 뭘까? 그것은 바로 차와 음식에 들어가는 양파 때문, 고지방을 녹이는 양파로 칼로리 확 줄인 다이어트식 만들기. ※ 가정의학 전문의 이승남 원장에게 물었더니… 지방 녹이는 성분이 있어 변비, 군살 싹∼ 양파에는 몸속의 콜레스테롤과 같은 고지방을 녹이는 유화프로필 성분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양파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은 섭취한 영양분이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는다. 또 섬유질이 풍부한 양파를 많이 먹으면 변비가 사라져 허리 사이즈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체질 개선, 혈액순환에도 좋다 양파는 주위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야채로 성인의 체질 개선과 건강을 증진시키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이.. 더보기
정상체중도 ‘과지방’조심하라 정상체중도 ‘과지방’조심하라 [매일신문 2004-07-27 11:48] 두 아이의 엄마인 김모(37)씨는 건강검진 결과 ‘마른 비만’이란 진단을 받았다. 키 160㎝, 체중 52㎏,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는 20㎏/㎡. 그녀는 체질량 지수를 기준으로 하면 비만(동양인 23 이상)에 속하지 않는다. 그러나 체지방률은 31%로 높았고, 근육량은 32㎏으로 정상(36㎏)보다 적었다. 김씨는 자녀 출산 후 자주 다이어트를 했다고 한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데다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면서 단백질은 거의 섭취하지 않는다. 조금 무리해도 쉽게 피곤해져 운동을 못하고 있었고, 명절이나 휴가가 끝나면 별로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체중이 곧잘 늘어난다고 한다. 비만은 몸속에 지방이 과다하게 많은 상태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