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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결혼 탱탱한 피부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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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결혼 탱탱한 피부로 완성된다
[헤럴드 생생뉴스 2006-04-15 10:05]

[뷰티] 아이케어크림으로 눈가, 입주위 함께 발라줘야
‘쌍춘절’이라는 호기를 맞아 결혼식장이 유난히 붐비는 올 봄이다. 신부화장을 하면 안 예쁜 신부가 없다고 하지만 과연 정말 그럴까. 아무리 웨딩드레스가 화려하고 신부화장이 화려해도 바탕이 될 피부가 매끄럽지 않다면 아무리 공을 들여 꾸며도 말짱 헛일. 장단기적으로 결혼식을 앞두고 피부를 관리해가는 요령을 익혀두는 것도 아름다운 결혼을 위한 중요한 준비과정이다.
가장 먼저 신경써야할 것은 트러블을 잠재우는 것. 그러나 트러블을 괜히 잘못 손대면 오히려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클렌징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은 기본이고, 과다하게 분비되는 피지를 컨트롤 해주면서 트러블이 있는 부위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다음이다. 트러블이 있는 경우에는 모공도 같이 커지므로 피지를 컨트롤해주면서 모공 케어 기능도 있는 컨트롤 화장품을 쓰는 것이 좋다. 그러나 트러블이 심할 경우에는 피부과에 가서 깨끗이 짜내고 진정 케어를 해 준다.
트러블이 해결됐다면 필링 케어를 통해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각질이 일어나면 피부톤이 균일하지 못해 메이크업이 잘 받지 않는다. 그러나 결혼식 준비에 바쁜 와중에 피부과에 따로 가기도 번거롭고 피부과 필링 후에는 이것저것 주의할 것도 많다. 그러나 집에서 화장품으로 간편하게 필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이오페 리뉴잉 필링 키트 같은 필링 제품을 주 2회 8주 정도 사용하면 묵은 각질이 깨끗이 제거된다. 단 아침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을 잊지말고,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링과 함께 지속적으로 신경써야할 것은 촉촉하면서도 탄력있는 피부를 위한 수분공급. 이는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훨씬 생기있는 얼굴을 돋보이게 해준다. 특히 결혼 준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다 보면 피부도 건조하고 까칠해져 잔주름도 두드러져 보일 수 있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면 피부결이 좋아질 뿐 아니라 2차적인 피부 문제를 관리할 수 있어 좋다. 아이크림과 같은 아이케어 제품은 꼭 별도로 사용하고, 눈가뿐 아니라 탄력을 잃기 쉬운 입가에도 함께 발라주는 것이 좋다. 드레스를 입으면 드러나게 되는 목 부분도 잊지 않고 발라준다. 에센스나 크림 역시 목 부분에도 같이 사용해준다. 얼굴의 잔주름이 두드러지는 부위에는 아이오페 레티놀 TX와 같은 주름개선 제품을 별도로 사용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피부는 쉽게 지치는 것.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다. 결혼 준비 피부 관리는 마사지로 마무리한다. 마사지와 팩은 피부 순환을 활발하게 해 이후 덧바르는 에센스나 크림의 효과를 높여준다. 특히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는 피부 피로를 풀어주고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마사지와 팩을 정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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