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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 주름 개선 생활습관 5계명 | ||
[쿠키뉴스 2006-09-09 07:07] | ||
[쿠키 문화] 여름 내내 강한 자외선에 시달린 피부를 회복할 때다. 계절이 바뀌는 이맘때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무엇보다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눈가의 주름. 눈가 주름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보이게 만들기 때문이다.
눈가 주름의 주된 원인은 수분 부족. 매일 보습용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는 볼이나 이마와 달리 눈가는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기 십상이다. 다른 부위에 피부 층이 얇아 쉽게 건조해지고 표정을 지을 때마다 많이 움직이는 만큼 잔주름이 생기게 된다. 눈가 주름을 개선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살펴보자.
▶자외선을 차단하라
노화를 가져오는데다 피부 트러블까지 유발하는 강한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다. 눈가 피부도 예외일 수 없다. 외출할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도록 한다. 예민한 곳인 만큼 눈가 전용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눈가에도 영양을 주자
꾸준히 보습을 해주며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크림은 편하게 눈가를 관리할 수 있어 바쁜 여성들에게 유용한 아이템이다. 화장품 업계도 주름 개선 효과를 더욱 높인 아이크림 제품을 내놓고 있다. 임산부의 튼살 방지용으로 개발됐다가 얼굴 주름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라이벡틴은 눈가 전용 ‘아이크림’을 선보였고, 비오템은 젊은 여성을 겨냥한 질감이 가벼운 ‘에이지 휘트니스 파워2 아이크림15’을 판매하고 있다. 헤라는 레티놀 성분이 깊은 주름과 표정 주름을 동시에 관리해 주는 ‘링클 레티놀 TX’를 출시했다.
▶세안할때 지나치게 문지르지 말라
깨끗한 세안을 한다며 얼굴을 세게 문지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름을 가져오는 잘못된 습관인 만큼 마사지하듯 가볍게 만지도록 하자.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자지 말라
잘못된 수면 습관은 눈가 주름을 부르는 주범중 하나다.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자는 것은 특히 위험하다. 천장을 보며 반듯이 누워자는 것이 피부와 척추 건강에 좋다.
▶렌즈를 낄때나 화장할 때는 세심하게
렌즈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서 억지로 눈을 벌리는 일은 피하도록 하자. 매일 렌즈를 끼는 사람이라면 사소한 습관때문에 눈가 주름을 얻게 된다. 아이섀도를 바르거나 눈 화장을 할때도 전용 브러시 등을 이용해 부드럽게 터치하도록 한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광주일보 곽선정기자 ksj@kwangju.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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