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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스피어스, 다이어트 비결은 ‘하드 코어 댄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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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스, 다이어트 비결은 ‘하드 코어 댄싱’
장윤호 <changyh@ilgan.co.kr>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4월26일 밝은 표정으로 밀레니엄 댄스 컴플렉스를 나서고 있는 '스타'지의 특종 사진이다. 지금 체중은 110파운드로 약 50㎏이다. 오른쪽 아래 사진은 2월12일 뉴욕시에서 파티에 참석했을 때의 사진인데 125파운드(57㎏)가 나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2일 샌디에이고의 '하우스 오브 블루스'에서 댄서들(M&Ms)과 함께 14분간 컴백 무대를 연 것은 그 동안의 스캔들을 감안할 때 놀랄만한 소식이었다. 어떻게 단기간에 과감한 노출을 할 수 있는 몸매를 만들었을까? 이런 세간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타(Star)지 최신호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댄스 다이어트(Dance Diet)' 성공기를 소개했다. 그녀가 하루에 거의 1파운드(약 0.45㎏)를 격렬한 춤(Hard-core dancing)으로 빼고 있다는 것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노스 할리우드에 있는 '밀레니엄 댄스 컴플렉스(Millennium Dance Complex)'에서 한번에 몇 시간씩 춤을 추면서 최근 들어 가장 볼 만한 몸매를 만들었다고 스타지가 밝혔다.

그녀의 친구에 따르면 스피어스가 장시간의 춤과 혹독한 복부 훈련으로 몸을 다듬는 가장 큰 이유는 투어 공연을 다시 시작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 훈련의 성과도 단기간에 나타나고 있다. 최근 2주 동안에 15파운드(약 7㎏)를 감량하는데 성공해 그녀를 본 사람들은 누구나 전혀 다른 사람처럼 느낀다고 했다.
 
밀레니엄 댄스 컴플렉스의 관리자인 롭 베이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재활 센터에서 나온 후부터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와서 격렬하게 춤을 추고 있다. 재즈와 힙합·발레까지 다 한다. 하루에 2시간씩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루에 춤으로 1500㎈를 태워버린다는 것이다.
 
한편 스타지는 '브리트니가 모발 이식 수술도 받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왜 8개월된 둘째 아들 제이든 제임스의 모습을 공개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로스앤젤레스=장윤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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