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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오정해, "칼로리 낮은 음식·걷기로 10kg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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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해, "칼로리 낮은 음식·걷기로 10kg 빼"
 
영화 '축제' 이후 10년 만에 '천년학'으로 다시 돌아온 오정해.

그 동안 각종 공연도 많았던 터에 라디오 진행도 하며 또 가정에서는 엄마의 역할을 하느라 무척 바쁘게 지냈다.

오정해를 만나 웰빙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 영화에 출연하면서 10kg 정도를 감량했다는데 어떻게 체중조절을 했나.

▲"무조건 먹지 않는 것은 위험하다. 운동을 병행해야만 요요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나는 주로 걷기를 많이 했다. 또 내가 먹는 음식들의 열량 체크를 하며 영양 손실이 오지 않는 한도 내에서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섭취했다."

- 걷기 운동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운동 중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게 '걷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차를 갖고 계신 분들은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을 듯하다. 나는 일부러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면서 다어어트를 했다."

- 다이어트를 해보니 좋은 점은 무엇인가.

▲"몸이 가벼워지고 부지런해지며 또 병치레가 없어졌다. 누워 있는 시간도 없어지고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 '나만의 건강비법'을 소개 한다면.

▲"인생사 모든 문제의 답은 자연에 있다고 본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 자연과 더불어 사는 시간을 보내라. 정신이 건강해야만 육체도 따르게 된다.

즐거움을 주는 것은 마음먹기에 달리지 않았나. 단 하나의 반찬 앞에서도 젓가락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도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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