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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연예인다이어트

연예인다이어트_김명민, '베바' 때보다 10kg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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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배우 김명민의 다이어트가 눈물겹다.

김명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베토벤 바이러스’를 촬영할 때보다 10kg이 빠졌다”며 “본래 72kg 정도 됐었는데 지금은 62kg 정도이다. 초반에는 한 숟가락 정도의 밥을 먹었지만 지금은 체중감량을 위해서 아예 탄수화물은 섭취하고 있지 않고 생 야채만 먹고 있다”고 밝혔다.

“극의 전개에 따라서 살이 점점 빠지는 역할이라서 지금도 계속 체중감량을 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건강에 무리는 없지만 촬영이 막바지에 이르게 되면 무엇보다 김명민의 건강이 가장 걱정된다. 하지만 출연을 결심했을 때부터 이미 각오하고 있던 상황이라서 배우도 담담히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명민은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장면이 방송됐을 때, ‘베바’ 강마에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살이 빠진 얼굴과 달라진 분위기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명민은 현재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의 촬영이 한창이다. ‘내 사랑 내 곁에’는 ‘너는 내 운명’의 박진표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일 멜로영화로 루게릭 병에 걸린 한 사나이와 그를 헌신적으로 돌보며 사랑하는 한 여인의 지고 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주인공 종우 역을 맡은 김명민은 난치병 환자지만 밝고 명랑하며 강한 자존심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사랑 찾기에 나서는 매력 남을 연기한다. 상대역으로 하지원이 호흡을 맞춘다. 올 가을에 개봉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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