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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스타들, 몸매 건강 관리 비법 털어놔~!
[OSEN=조경이 기자] 세월이 지나도 늘 한결 같은 몸매와 건강함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여자 스타들. 늘 완벽한 모습을 보이기 위한 그들의 노력도 각별하다. 각종 방송 영화 드라마 등의 촬영으로 빡빡한 일정을 보내고 있음에도 늘 꾸준하게 틈틈이 몸매 관리를 하고 있는 여자 스타들을 찾아 봤다.
○ 손태영, 득남 이후 더 날씬해진 몸매
손태영은 지난 2월 득남 후 완벽하게 처녀 때 몸매로 복귀해 화제가 됐다. 손태영은 SBS 새 일일드라마 ‘두 아내’의 제작보고회에서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손태영은 “원래 임신 때부터 많이 찌지 않았다”며 “또 상당히 빨리 살이 빠졌다. 일주일이 지나니까 뱃살이 쏙 들어갔다. 정말 많이 걷기는 했지만 나도 이렇게 빨리 빠질지는 몰랐다. 사람들이 축복받았다고 했다”고 밝혔다.
○ 김하늘, 꾸준한 헬스로 건강도 몸매도 챙겨
김하늘은 데뷔 후 10년 이상 한결 같은 몸매와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7급 공무원’을 통해서 액션 연기도 펼치며 또 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김하늘은 “운동한지 4년 정도가 됐다”며 “운동하니까 굉장히 좋았다. 꾸준히 헬스를 하고 있다. 예전에는 헬스를 하면 괜히 몸이 울퉁불퉁할 것 같은 선입견이 있어서 전혀 엄두가 안 났는데 헬스를 하다 보니 몸이 교정이 되고 볼륨도 교정이 되고 좋았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고 피부 관리는 늘 꾸준히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 엄정화, 반신욕과 필라테스로 다이어트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하는 못 하는 것이 없는 팔방미인 엄정화는 반신욕과 필라테스로 다이어트와 건강을 챙기고 있었다. 엄정화는 최근 영화 ‘인사동스캔들’에서 악역에 도전했다.
엄정화는 “꾸준히 피부 관리를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한다”며 “예전에는 헬스를 했는데 요즘에는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 필라테스를 너무 좋아한다. 또 매일 반신욕을 하면 좋은데 이틀에 한번씩 반신욕 꼭 한다. 함께 촬영한 김정태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는데 효과를 많이 봤다. 아침에 일찍 촬영하면 얼굴이 붓는데 반신욕을 20분 정도 하고 나면 붓기도 없고 피부도 너무 좋아지고 화장도 잘 받았다. 결과적으로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됐다. 하지만 뭐든지 꾸준하게 하는 게 건강에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 6년 만에 컴백 박지윤, 걷기와 물 마시기
박지윤이 6년 만에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한 박지윤은 4집 ‘성인식’으로 인기 몰이를 했다. 2003년 6집 앨범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던 박지윤은 최근 7집 ‘꽃, 다시 첫번째’의 타이틀 곡 ‘바래진 기억에’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지윤은 여전히 날씬한 몸매와 한층 더 성숙한 느낌을 물씬 풍기며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박지윤은 “헬스 클럽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많이 걸어 다니려고 노력을 한다. 걷는 것이 거의 유일한 윤동이다”며 “또 건조한 피부 때문에 물을 많이 챙겨먹는다”고 전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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