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어트/연예인다이어트

연예인다이어트_서인영 "살쪄서 포즈잡기 힘들어" 다이어트 고민 토로

반응형

서인영 "살쪄서 포즈잡기 힘들어" 다이어트 고민 토로
 

가수 서인영이 “살 쪄서 포즈 잡는 것 자체가 힘들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국내 최초 소속사를 집중 조명, 가요계의 숨겨진 모습들을 공개하는 케이블 채널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국의 아이들' 4회에서는 서인영은 물론 섹시 콘셉트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여자 연습생들이 다이어트 고민이 방송된다.

최근 오랜만의 긴 휴식기를 가졌던 서인영은 “잘 먹고 푹 쉰 만큼 살이 쪘다”며 몸무게가 얼마나 늘었느냐는 질문에 “여자들은 몸무게 수치보다 몸으로 느낀다. 무겁고 힘든 느낌을 내가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화보 촬영 도중 한 컷 한 컷마다 직접 확인을 해 본 그녀는 스스로를 “이 돼지! 어디다 쓰려고”라 부르며 “세상에, 포즈를 어떻게 잡아야 할 지도 모르겠다”며 살을 빼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실제 각종 화보 촬영 및 방송을 통해 모든 부분들이 적나라하게 공개되는 스타들에게 다이어트는 벗어날 수 없는 굴레이기도 하다. 이효리 역시 '오프 더 레코드'를 통해 “50살이 되어서도 다이어트하면서 살고 싶지 않다. 그 때는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하루 8시간 이상의 안무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연습생들은 격한 에너지 소모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를 겸행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더욱이 스타제국의 여자 연습생들처럼 섹시 컨셉을 준비하고 있는 신인이라면 더더욱 필수 코스. “화면으로 보면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다. 힘들어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 말한 여자 연습생들은 매일마다 체중계에 올라가며 꾸준한 관리에 매진한다고 전했다.

이 날 4회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다이어트 상황과 더불어 새 집으로 이사하며 열의를 다지는 남자 연습생들과는 달리 불협 화음으로 쥬얼리에게 호되게 혼나는 여자 연습생들의 생활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6일 오후 6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