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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이무송 “16kg 살빼니 아내 노사연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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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송 “16kg 살빼니 아내 노사연 질투했다”

[뉴스엔 차연 기자]


15일 오전 방송된‘여유만만’에 출연한 이무송은 “다이어트를 하니 아내 노사연이 질투를 하며 관리에 들어가더라”고 폭로했다. 체중 92kg에 육박하던 이무송이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16kg을 감량하자 노사연은 조금만 귀가가 늦어도 “어디서 뭐하냐”는 전화를 걸어 질투하며 '관리'에 들어간 것.

이무송은 “노래로는 표현할 수 없을만큼 아내에 대한 사랑이 깊다”며 “불안해하는 노사연 때문에 ‘가정의 평화’를 지키고자 다시 먹기 시작했던 것이 요요현상의 배경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무송은 매일 차고 다닌다는 ‘MS♡SY’이라고 새긴 팔찌를 보여주며 노사연에 대한 사랑을 물씬 표현했다. 이 팔찌를 보며 “집사람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라는 닭살스러운 멘트로 MC 최원정·지석진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여유만만’에는 이무송과 함께 KBS 1라디오 ‘희망가요’를 진행하는 임수민 아나운서도 출연해 이무송의 아내사랑이 각별하다고 전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휴대전화 통화연결음도 노사연의 노래들로 걸어놓는다”, “‘MS♡SY’이라고 새긴 팔찌를 매일 차고 다닌다”며 이무송의 자상함을 부러워했다. 또 아들과도 자주 통화하며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정말 자상한 아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무송은 매일 차고 다닌다는 ‘MS♡SY’이라고 새긴 팔찌를 보여주며 “이 팔찌를 매일 보면서 집사람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하고 생각한다”고 말해 MC 최원정·지석진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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