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어트/연예인다이어트

연예인다이어트_할리우드 몸짱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의 20대 몸매 비결?

반응형

할리우드 몸짱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의 20대 몸매 비결?
 
미국 할리우드의 몸짱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 올해로 40대에 오른 그녀는 지난 2월 남성잡지’GQ’ 표지모델로 누드사진을 공개해 20대도 부러워할 만한 탄력 있는 몸매를 자랑한 바 있다. 지난 4월 해외 남성잡지 ‘디테일(Details)’이 실시한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설문조사에서는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23세 매간 폭스를 제치고 영광의 1위를 차지하는 등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동안 스타로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녀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다. 제니퍼 애니스톤의 몸짱 비결을 들여다봤다.

▶쉽고 재미있는 ‘운동’=30대가 넘으면 뼈의 성장과 근육 증가,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성장호르몬이 저하되면서 근육이 줄어들어 팔, 다리가 가늘어지는 반면 지방분해가 더디게 돼 복부에 지방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꾸준한 운동과 고른 영양섭취, 충분한 숙면, 스트레스 해소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성공적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20대와 달리 30대 이후에는 근력을 사용하는 무리한 운동보다는 빠르게 걷기, 스트레칭 등 비교적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한 운동을 통해 단시간에 몸무게를 줄이려고 하다간 몸에 큰 충격을 줘 생명까지 위험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이 어렵다면 생활에너지를 높여 칼로리 소모를 늘리는 것도 좋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고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보다는 계단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깔끔하고 규칙적인 ‘식사’=불규칙한 식습관은 복부비만을 부추기는 요인이 된다.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면 혈당의 변동 폭을 크게 만들고 이 때 신체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복부에 지방을 더 많이 축적하기 때문이다. 특히 술은 지방분해를 저해함으로 다이어트 시 피해야 한다. 또한 불규칙한 식사뿐만 아니라 군것질을 비롯한 잦은 외식, 인스턴트, 배달음식 등은 고열량, 고지방, 단순당인 경우가 많아 지방 침착이 용이하다.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위해선 반드시 ‘하루 3끼 밥 먹는 습관’을 지키는 것이 좋다. 술과 군것질, 야식 등은 가능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술자리에서는 술을 끊었다고 선언하는 것이 좋으며, 음주를 피하기 어려운 자리라면 밥을 먼저 먹고 마시도록 한다. 식사로 인한 포만감이 술과 고기의 섭취량을 줄이고 알코올의 흡수율도 줄이기 때문이다. 또한 물을 자주 마셔 포만감을 유지시키고 대화를 많이 하여 칼로리 소모를 용이하게 만들며 되도록 안주는 야채류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즐거운 관계 속에 사라지는 ‘스트레스’=최근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에서 제니퍼 애니스톤이 공개한 다이어트 비결 가운데 하나는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었다. 실제로 기분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엔도르핀 호르몬을 증가시켜 식욕을 억제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지방분해를 촉진한다.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대화를 나누거나 공통된 취미를 즐기는 것이 좋다. 친구와의 즐거운 대화는 마음의 위안을 주어 하루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밖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방법으로는 명상이나 가벼운 족욕, 복식 호흡 등을 통해 스테스로 인해 경직된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여성은 30대 이후부터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성장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근력이 감소하고 지방이 증가해 자연스럽게 체중이 늘어나게 된다.
김강식 비만전문 바른체 한의원 원장은 “30~40대 이후에는 신체적인 변화는 물론 음주, 흡연,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영향으로 복부비만, 출산비만 등 살이 찌기 쉽다”며 “기존 잘못된 식습관과 행동습관 등을 재정비함으로써 체중관리가 필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체지방 15%의 잘 관리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제니퍼 애니스톤은 실재로 러닝과 요가로 건강과 미용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또한 음식에 있어서는 매우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저녁에는 거의 음식을 입에 대지 않으며 과식을 하는 경우가 전혀 없고 아침 6시에는 무조건 러닝을 하고 이틀에 한번 꼴로 2시간의 요가레슨을 꾸준히 하고 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m.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