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다이어트_헐리우드 "노땅"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술!!!

헐리우드 '노땅'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술!!!

무려 15세 연하의 애시튼 커처와 웨딩 마치를 올려 세간의 부러움을 산 불혹의 여배우 데미 무어. 5억원짜리 전신 성형을 받은 데다 생식(raw food) 다이어트의 일환으로 날고기까지 먹는 극성을 보여 ‘유난스럽다’는 눈총도 적지 않게 받았다. 그러나 촬영을 앞두고 급작스럽게 몸무게를 줄일 때 쓰는 그녀만의 비법은 따로 있다. 씹는 음식을 최소로 줄이고 주스를 많이 먹는 ‘3일 주스 다이어트’.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당근, 토마토, 브로콜리 등 제철 과일과 야채라면 어느 것이나 활용 가능하다. 만성 변비에도 특효. 그러나 반드시 3일간만 해야 한다. 그 이상 지속하면 몸에 무리가 오기 때문. 데미 무어는 이 주스 다이어트로 59kg의 체중을 3일 만에 4kg나 줄였다.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의 10년 전 몸무게는 무려 107kg. 수년간 살과의 전쟁을 벌였지만 번번이 실패한 오프라는 트레이너 밥 그린과 엄격하고 상세한 내용의 ‘다이어트 계약서’를 체결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물을 하루 6~8컵 마시고 채식 위주의 저지방 음식을 먹을 것. 둘째, 천천히 먹을 것. 셋째, 매일 세 끼 식사와 2번의 간식을 규칙적으로 먹을 것. 넷째, 저녁 7시 30분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말 것. 다섯째, 일주일에 5~7회씩 하루 20분~1시간의 유산소 운동과 복근 운동을 병행할 것. 이처럼‘상식적인’ 다이어트를 통해 오프라는 무려 34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다이어트에 묘안은 없다는 게 그녀의 결론.		중년의 나이에도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는 팝의 여왕 마돈나는 요즘 ‘아시탕가 요가’에 푹 빠져 있다는 소식. 식사는 전속 영양사가 짜주는 식단을 철저히 따른다. 특히 출산 후 불어난 체중을 원상복구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 ‘팝콘 다이어트’. 포화지방을 극도로 제한하는 다이어트법으로 쇠고기, 돼지고기를 피하고 지방 함량이 적은 닭고기만 먹는 대신 간식으로 하루 2~3컵의 팝콘을 먹는다. 팝콘을 제외한 모든 음식에는 한 방울의 기름도 첨가하지 않는다. 생선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에 저지방 드레싱만 사용한다. 이 이색 다이어트의 포인트는 물을 하루 8컵씩 마시는 것. 요가, 헬스 등의 운동과 병행한 결과 마돈나는 일주일 만에 3kg을 감량했다.

근육질의 여전사와 신비스러운 여신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우마 서먼.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멋진 몸매의 비결은 아이스크림과 검도다. 출산 후 엄청나게 불어버린 체중 때문에 한때 영화 제의를 고사해야 할 위기를 맞았던 우마가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선택한 것은 아이스크림 다이어트. 6주 동안 모든 음식을 끊고 아이스크림과 푸딩만 먹은 결과 11kg을 감량하고 호리호리한 몸매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 그녀의 탄탄한 가슴과 복부, 완벽한 팔 라인을 만들어준 공로자는 일본 검도와 피트니스 동작을 결합한 포르자. 무거운 검을 들고 계속 팔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어깨와 가슴, 팔의 근육이 긴장되면서 탄탄한 라인을 만들어준다고.		‘할리우드 다이어트’로 시작하는 기사에 늘 그녀의 이름이 언급되는 건 전남편 브래드 피트 덕분. 그녀는 마른 여자를 좋아하는 브래드 때문에 결혼 이후 늘 다이어트 스트레스에 시달려왔다. 마요네즈와 튀긴 음식은 입에도 안 대는 저지방 식단, 영양소 비율을 철저히 조절하는 존(zone) 다이어트 등 각종 식이요법을 섭렵했다. 또 요가 마니아였던 제니퍼는 작년부터 ‘카디오-스트립티즈’에 푹 빠졌다. 에어로빅과 스트립 댄스를 결합한 것으로 리듬을 타며 관능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운동이라고. 이렇게 미친 듯이 체중 감량을 하면 살이 처지지 않느냐고? 걱정 붙들어 매자. 니먼마커스 백화점에서 파는 1온스에 90달러 짜리 초고가 영양크림을 밤마다 온몸에 바른다고 한다.		누르면 튕겨나올 듯 탱탱한 몸매를 자랑하는 할리우드의 흑진주 핼리 베리의 다이어트 비법은? 탄수화물은 오직 검은쌀만 먹고(핼리는 당뇨병 환자라 혈당치가 급격히 올라가는 탄수화물 음식은 철저히 자제하고 있다) 중동식 야채 샐러드와 생선을 즐겨 먹으며 하루에 몇 시간씩 러닝머신, 조깅, 사이클링 같은 근육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를 이용한 근육 운동을 병행해왔다. 비너스 조각 같은 그녀의 환상적인 가슴은 권투의 ‘잽’을 이용한 운동 덕분이다. 지금은 영화 <캣 우먼> 촬영 때 시작한 브라질 전통 무예 카포에라에 매료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태껸처럼 춤을 무예로 승격시킨 것인데, 이 운동을 하면서 그녀가 흘린 땀의 무게만도 1kg이 넘는다고.   [출처] 다이어트의 진실 - http://dietjinsil.com/bbs/board.php?bo_table=info5&wr_id=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