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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쌩얼피부미인 TIP

다이어트 성공해도 ‘튼살’은 남는다…관리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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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해도 ‘튼살’은 남는다…관리는 이렇게

[쿠키 건강] 그동안 생활환경이 바뀌면서 평균 신장도 커지고 청소년기 비만율도 높아졌다. 이에 따라 갑자기 크고, 갑자기 살이 찌는 바람에 피부가 급작스런 팽창을 이겨내지 못해 발생하는 ‘튼살’은 임산부 뿐만이 아닌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의 고민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다이어트 후에도 남는 콤플렉스 ‘튼살’=의학적으로 ‘팽창선조’라고 하는데 이는 체내 부신피질호르몬 증가와도 관련이 깊어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전신적 투여로 인한 부작용으로도 보고가 된 바 있다.

튼살은 주로 복부나 가슴, 아랫배와 허벅다리의 사이, 엉덩이, 종아리 그리고 무릎위 허벅지 부분에 불규칙한 선모양으로 생겨 평상시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여름철 배꼽티나 수영복을 입게 되면 본인에겐 심한 콤플렉스로 남기 십상이다.

하지만 문제는 과도한 영양분을 섭취하게 된 반면 운동량이나 활동량은 급속하게 줄어 복부비만이나 내장지방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하지만 뱃살제거에 성공했더라도 늘어났던 배에 생긴 튼살은 남게 된다. 따라서 발생한 튼살을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아로마오일·크림 마사지=급격한 성장이 이루어지는 9∼15세 사이의 청소년기에 무릎위의 피부가 연한 허벅지, 아랫배와 허벅다리의 사이, 허리부위, 겨드랑이 팔뚝 안쪽을 중심으로 피부에 아로마오일이나 튼살방지 크림 등으로 마사지 등을 통해 충분한 영양공급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임신 후 배가 많이 불러지는 시기에도 마찬가지.

단 복부비만의 경우 무작정 뱃살만 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튼살이나 뱃살 처짐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복부탄력을 증강시켜주는 아로마오일이나 크림을 이용한 맛사지와 태반 약침 혹은 침이나 뜸 치료를 통한 관리나 치료가 필요하다.

◇폐장테라피 효과=한의학에서는 피부는 폐에서 주관한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피부에 영위소통을 원활하게 하기위해서는 폐장의 기능을 개선해 주는 폐장테라피가 주효하다.

이미 생긴 튼살의 치료는 튼살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이나 피부과에서 상담을 받아야 한다.

한의학에서 쓰이는 미세다륜침, 경피기주요법, 약침이나 한방메조테라피, 고주파치료, 침과 불부항 등은 이미 발생한 튼살 부위에 기혈순환을 도와 피부재생력을 높여주는 방법이다. 튼살부위가 붉은색을 띄고 있는 발생 초기일수록 그 치료효과는 더욱 우수하다.

하지만 시일이 경과해 튼살부위의 선상이 흰색이나 우유빛을 띄고 있는 경우는 폐장테라피를 통해 피부를 주관하는 폐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약화된 피부의 기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준다.<도움말:강남 나비에스한의원 윤정훈 원장>

국민일보 쿠키뉴스 류장훈 기자 rj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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