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어트/다이어트상식

복부형&둔부형 비만 – 비만부위에 따른 분류

반응형

복부형(사과형) 비만

비만부위

복부나 허리에 지방이 많이 축적된 형태이다. 성인병의 위험도를 평가할 때 전체 체지방량보다는 지방의 체내분포가 보다 중요한데 복부형 비만은 둔부형 비만보다 허혈성 심질환,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위험이 높다.
복부에는 영양소를 중성지방으로 변환하고 그 중성지방을 지방세포에 저장시키는 지단백 지방분해효소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따라서 복부의 장간막 등에 있는 지방이 유출되어 간으로 이동하면 다른 지방조직보다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등의 성인병을 초래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복부형 비만도는 허리둘레 대 엉덩이둘레의 비율로 측정할 수 있는데 그 비율이 남성은 1 : 1 이상, 여성은 0.85 : 1 이상 허리둘레가 더 크면 성인병의 위험도가 증가한다.

주된 발생 성별 : 남성
둔부형(배형) 비만


비만부위

엉덩이나 허벅지 등 하체에 지방이 많이 축적된 형태이다.

주된 발생 성별 : 여성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