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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다이어트상식

Life cycle에 따른 비만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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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학령기
유아기부터 시작된 과잉영양 특히 에너지 과잉은 학동기의 비만으로 나타나기 쉽다. 현재 학동기의 비만 발생율은 15% 이상이라고 한다. 대부분 과식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단순성 비만이다.
소아비만의 문제점은 운동능력의 저하, 심리적 열등감의 증가, 학업성적의 부진 등 뿐만 아니라 소아비만의 60%이상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진다는 데 있다.


사춘기
사춘기는 신체적, 생리적, 정신적 성장이 모두 왕성한 시기이다. 특히, 사춘기 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하여 유방, 복부, 엉덩이 부위에 집중적으로 체지방이 축적된다.
사춘기에 너무 살이 찌게 되면 외모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체형이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의 저하로 연결될 수 있고, 게을러지고 잠이 많아지고 집중력도 떨어져 학업성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중장년기
성인이 된 이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기초대사율은 떨어지는데다 식사량은 많은데 운동량은 감소되어 비만이 되기 쉽다.
중장년 여성의 경우 가사노동이 줄어들면서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등 생활습관이 변화되고 갱년기가 오면서 폐경이 되면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요인으로 폭식하기 쉬운 환경에 처한다.
또한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되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제와 일부 신경통 치료에 남용되는 스테로이드계 제제로 식욕이 증가하여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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