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쉬운 북보 체조

세상에서 제일 쉬운 북보 체조

운동기구가 좋다고 몸매가 좋아지는 건 아니죠! 특별한 운동기구 없이 그저 따라만 하세요. 간단한 필라티스 동작 하나로 다부진 복부 근육을 만들 수 있답니다.

누워서 상체 들어올리기

바닥에 등을 대고 눕는다. 무릎은 모은 채 45도 각도로 세운다. 이때 발은 바닥에 대고, 팔을 내려 양옆에 붙일 것. 숨을 깊이 들이마시면서 상체를 천처히 든다. 시선은 정면 앞쪽, 턱은 가슴쪽으로 당기고, 두팔은 수평으로 쭉 편다. 엉덩이를 조이며(항문에 힘을 준다는 느낌으로) 무릎을 천천히 뻗는다. 상체를 완전히 들어올렸으면 팔,다리를 쭉 펴고 온몸을 스트레칭한다. 배꼽이 등에 닿는다는 기분으로 힘껏 배를 밀어 넣는다. 잠시 이 자세를 유지한 다음, 꼬리뼈를 늘인다는 느낌으로 엉덩이는 펴주고 무릎은 굽히면서 처음 자세로 되돌아간다. 이때 숨은 내쉬며 온 신경을 등뼈에 집중해 마디마디가 바닥에 닿는 걸 느껴보도록, 하루에 8번씩 2주일 동안 참을성 있게 반복한다. 그럼, 물렁했던 배 부위가 탄탄해지는 걸 눈으로 확일할 수 있다. 이제 소파에 앉을 때마다 쿠션으로 똥배 가릴 걱정도 끝.

▒ 보너스 동작

● 수영이 근육 단련에 좋다는 사실 알고 있는지? 1주일에 3번, 15분~20분씩 해보자. 배영도 좋고, 자유형도 좋다.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꾸준히 반복한다. 물을 가르면서 나아갈 대 저항력이 온몸의 주요 근육을 단단하게 단련시킨다. ● 요가의 복근운동도 필라티스만큼이나 효과적이다. 반듯이 누워서 다리를 직각으로 들어올린다음 천천히(처음에는 60도, 45도, 30도...) 내리는 동작을 해보자. 복부에 힘이 몰리면서 군살 없이 탄탄해진다. ● 엘립티컬 머신(타원운동기구)은 팔, 다리 근육에만 유용한 건 아니다. 팔, 다리를 움직이는 동안 상체를 완전히 고정시킬 것(정수리에 두꺼운 책을 얹고 균형을 잡는 것과 같은 원리). 속도는 미디엄에 맞추고 15분~ 20분간 자세를 유지한다. 그럼, 배가 뻐근하게 당기면서 복부 근육이 생긴다. [출처] 다이어트의 진실 - http://dietjinsil.com/bbs/board.php?bo_table=info7&wr_id=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