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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5분 헬스] 종아리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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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5분 헬스] 종아리 스트레칭

[건강] [5분 헬스] 종아리 스트레칭
[한국일보 2005-06-16 16:14]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여성들의 멋진 다리가 돋보이는 계절이 다가왔다. 그러나 각선미에 자신이 없어 여름 내내 긴 바지만 입어야 하는 여성에게는 곤혹스러운 때이다.

타고난 종아리는 날씬한데 종아리가 후천적으로 두꺼워지는 경우는 두 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앉은 자세가 나쁘거나 오래 서 있으면 종아리에 보기 싫은 근육이 생기는데, 흔히 말하는 ‘무다리’가 바로 그것. 평소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관건. 이 밖에 하체가 자주 붓고 유난히 종아리가 두꺼워지는 ‘부종형 종아리’가 있다.

이런 종아리로 고민하는 사람은 주로 자극적이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평소 콜라병을 이용해 문질러주는 것이 좋다.

날씬한 종아리를 가지려면 스트레칭도 필수적이다. 한 손은 의자를 잡아 균형을 잡고 한 쪽 다리는 무릎 뒤로 접어 올린다. 서 있는 발의 뒤꿈치를 최대한 들어 올린 뒤 내린다.

뒤꿈치를 내릴 때는 숨을 들이마시고 들어 올렸다가 내릴 때는 내쉰다.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몸 중심을 잘 잡는 것이 포인트. 덤벨을 쥐고 하면 더 효과적이다.

박영은 자생한방병원 비만클리닉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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