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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양혜승, 20KG 감량비법 전격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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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승, 20KG 감량비법 전격공개
 
‘빅 가수’ 양혜승(28)이 몸무게 20㎏을 줄이는 과정을 TV에 전격 공개한다.

4일 처음 방송하는 STV 신개념 건강 프로그램 ‘약이 되는 TV’(이제권·안인배 연출)는 양혜승이 우유식초 다이어트와 각종 민간요법 등을 통해 날씬한 몸매를 되찾는 과정을 밀착 취재한다.

지난해 5월께 가수로 데뷔했을 때는 100㎏이 넘었다. 독한 마음을 먹고 지난 7월 2집 ‘화려한 싱글’을 발표하면서 무려 25㎏을 줄였다. 하지만 진짜 목표는 4년 전의 몸매다. 지난 89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4위에 올랐을 당시만 해도 168㎝ 48㎏이었다.

2주 전부터 식사를 하기 전에 하루 2잔씩 우유식초(200㎖의 우유에 3큰술의 식초를 조금씩 넣으면서 섞은 것)를 마시고 있다는 양혜승은 “너무 빨리 살을 빼고 싶어 자주 먹은 때문인지 아직까지 별다른 효과가 없다. 하지만 50㎏이 될 때까지 운동과 우유식초 다이어트 등을 꾸준히 병행할 계획”이라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이 코너의 연출을 맡은 안인배 PD는 “우유식초 다이어트가 변비, 지방배출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양혜승씨의 사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입증해 보일 것이다. 양의와 한의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과 연구소 등의 도움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첫 회에는 양혜승의 다이어트 외에 국화 삶은 물이 아토피성 두피질환에 얼마나 효력이 있는지를 실험하고, 다양한 민간요법과 장수비법 등을 소개한다. ‘약이 되는 TV’는 개그맨 남희석과 주영훈이 진행하며 탤런트 조형기가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김용습기자 sno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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