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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김진우 '살인 다이어트' |
기아 김진우(21)가 '살인적인 다이어트'에 들어간다. 김진우는 쉽게 살이 붙는 체질이어서 다이어트가 연례행사지만 이번에는 각오가 남다르다. 특히 올해는 지난시즌 폭행사건 등 불미스러운 기억들을 잊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의지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김진우가 잡은 감량 수치는 무려 15㎏. 현재 체중이 107㎏인 김진우가 15㎏을 빼면 92㎏으로 '홀쭉'해진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데뷔 이후 최소 몸무게가 된다. 김진우는 지난 2002년 기아 유니폼을 입을 당시 몸무게가 93㎏이었다. 김진우는 매년 시즌이 끝난 뒤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살'로 애를 먹었다. 입단 첫해에는 식사량 조절로 살을 빼보려 했지만 실패했다. 지난시즌에는 고기만 먹는, 이른바 '황제 다이어트'를 했지만 오히려 빈혈 증세가 나타나는 역효과를 봤다. 감량 실패에 대한 아픈 기억과 함께 역대 최대 감량이 목표인 만큼 피나는 노력도 각오하고 있다. '보편적인 방법이 최선'이라는 진리를 깨달은 김진우는 다이어트의 교과서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마음종주'를 끝까지 완주한 뒤 자신이 더 붙었다. 기대하지 않았던 다이어트 효과를 얻은 것. '광우병' 때문에 올시즌 하와이 전지훈련에서 식단이 쇠고기 대신 한식 위주로 대폭 수정되는 것도 김진우의 다이어트에 플러스 요인이다. "가장 날렵한 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올시즌 '에이스'로 부활하기 위한 김진우의 '몸부림'은 시작됐다. 성환희 기자 hhsung@ho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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