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에 맞는 '위대한 밥상' 찾아라

체질에 맞는 '위대한 밥상' 찾아라

사상의학은 모든 사람을 4가지 체질로 분류한다. 똑같은 병이라도 체질에 맞게
   치료할 때 그 효과가 높아진다는 원리이다.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
   로 나눈다. 좋은 체질, 나쁜 체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각기 장ㆍ단점이
   있어 장점은 키워 나가고 단점은 보완해 간다.

   고병희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교수는 "사상의학은 유전적인 면, 심신의학적인
   면, 체질을 강조하고 있다"며 "인간과 자연, 개인과 사회, 몸과 마음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학문"이라고 말했다. 고병희 교수와의 일문일답으로 궁금증을 풀어
   본다.

   ◆ 체질을 어떻게 진단하나＝우리 몸은 참으로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외
   모, 성격, 생활습성이 사람마다 각양각색이다.

   요즘은 이런 특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설문지나 프로그램도 이용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상담을 통해 환자가 지닌 특징을 한방고유의 4진법을 통해 정보
   를 수집한다.

   그 밖에 약이나 음식에 대한 반응, 맥이나 침에 대한 반응 등을 종합해 최종적
   으로 체질을 판정한다.

   ◆ 외형상으로는 어떤 차이가 있나＝양인은 주로 상체가 발달돼 있고 태음인은
   옆구리나 허리가, 소음인은 엉덩이나 다리가 잘 발달돼 있다.

   이는 체질마다 지니고 있는 장기기능과도 관계가 있다고 본다.

   태음인이나 태양인은 대체적으로 체구가 큰 편이고 소양이나 소음인은 대개 체
   구가 아담하거나 다부진 모습을 지닌다.

   ◆ 성격도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나＝물론이다. 양인은 흥분하기 잘하고 쉽게
   성을 내며 명랑하고 쾌활하며 남성적 적극적 특징을 지닌다. 반면 음인은 여성
   적이고 소극적이며 섬세하고 치밀한 특징을 지닌다. 남에게 싫은 소리를 들었
   을 때 곧바로 의견을 표현하기보다는 마음 속에서 혼자 처리하려는 경향이 많
   다.

   ◆ 약이나 음식도 차이가 있다는 데?  사상의학은 모든 사람을 4가지 체질로 분류한다. 똑같은 병이라도 체질에 맞게
   치료할 때 그 효과가 높아진다는 원리이다.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
   로 나눈다. 좋은 체질, 나쁜 체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각기 장ㆍ단점이
   있어 장점은 키워 나가고 단점은 보완해 간다.

   고병희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교수는 "사상의학은 유전적인 면, 심신의학적인
   면, 체질을 강조하고 있다"며 "인간과 자연, 개인과 사회, 몸과 마음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학문"이라고 말했다. 고병희 교수와의 일문일답으로 궁금증을 풀어
   본다.

   ◆ 체질을 어떻게 진단하나＝우리 몸은 참으로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외
   모, 성격, 생활습성이 사람마다 각양각색이다.

   요즘은 이런 특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설문지나 프로그램도 이용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상담을 통해 환자가 지닌 특징을 한방고유의 4진법을 통해 정보
   를 수집한다.

   그 밖에 약이나 음식에 대한 반응, 맥이나 침에 대한 반응 등을 종합해 최종적
   으로 체질을 판정한다.

   ◆ 외형상으로는 어떤 차이가 있나＝양인은 주로 상체가 발달돼 있고 태음인은
   옆구리나 허리가, 소음인은 엉덩이나 다리가 잘 발달돼 있다.

   이는 체질마다 지니고 있는 장기기능과도 관계가 있다고 본다.

   태음인이나 태양인은 대체적으로 체구가 큰 편이고 소양이나 소음인은 대개 체
   구가 아담하거나 다부진 모습을 지닌다.

   ◆ 성격도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나＝물론이다. 양인은 흥분하기 잘하고 쉽게
   성을 내며 명랑하고 쾌활하며 남성적 적극적 특징을 지닌다. 반면 음인은 여성
   적이고 소극적이며 섬세하고 치밀한 특징을 지닌다. 남에게 싫은 소리를 들었
   을 때 곧바로 의견을 표현하기보다는 마음 속에서 혼자 처리하려는 경향이 많
   다.

   ◆ 약이나 음식도 차이가 있다는 데…＝체질에 따라서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약이 있고 해가 되는 음식과 약이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음식과 약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따라서 그 반응을
   진단에 참고한다. 똑같은 과일이나 음식이라도 체질에 따라 좋고 나쁨의 차이
   가 있다. 그러나 이를 너무 맹신한 나머지 의도적인 편식을 권하는 경우가 있
   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해가 될 수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체질을 알면 좋은 점은＝생활습관을 조절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
   움이 될 뿐만 아니라 체질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 건강의 비결은＝긍정적인 사고와 성실한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것이다.

   남과 비교하거나 부러워하지 않고 분수를 지키며 사는 것이다.


   [이명진 기자]

[출처] 다이어트의 진실 - http://dietjinsil.com/bbs/board.php?bo_table=info3&wr_id=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