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어트/연예인다이어트

연예인다이어트_'원조 얼짱' 남상미(20)가 다이어트 삼매경에 빠졌다.

반응형

남상미 '다이어트 삼매경'
[일간스포츠 김영현 기자] '원조 얼짱' 남상미(20)가 다이어트 삼매경에 빠졌다. 하지만 생각만큼 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이다.
남상미가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은 약 한 달 전. 지난 달 하순 영화 <령>(팝콘필름, 김태경 감독) 촬영을 끝낼 무렵부터 몸무게 감량 작전에 들어갔다.
우선 헬스클럽부터 등록했다. 매일 오후 2시간씩 땀을 흘린다. 이어 별다른 스케줄이 없는 경우 저녁에는 한강변에서 한 시간씩 러닝도 하고 있다.
아울러 식단도 단출하게 바꿨다. 아침 점심의 식사양을 줄였고 저녁은 아예 거르고 있다.
작년 초 데뷔할 때만 하더라도 52㎏(163??으로 통통하던 그는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몸무게가 줄었다. 46㎏까지 빠졌는데 최근 다시 살이 붙어 49㎏까지 나가고 있다.
또한 몸무게도 몸무게지만 남상미가 이처럼 다이어트에 매달리는 것은 다름아닌 볼살 때문. 오동통한 젖살이 얼굴에 붙어 있어 화면에 약간 부어보이는 약점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아 울상이다. 워낙 물만 먹어도 살이 찔 정도로 몸무게가 잘 느는 체질이기 때문이다. 한 달 동안 겨우 1㎏ 정도밖에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남상미는 이왕 칼을 빼든 김에 끝을 볼 각오다. 다음달 연기 활동 재개 시점까지는 목표치인 45㎏에 도달하겠다는 것.
여기에 그는 요즘 틈만 나면 버릇처럼 "아에이오우"를 내뱉고 있다. 하루 몇 백 번이나 반복하고 있는데 이 또한 볼살을 빼기 위한 작업 가운데 하나다. 노력만큼 큰 성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