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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팝 요정들 ‘전쟁’…옛 몸매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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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요정들 ‘전쟁’…옛 몸매를 찾아라
[스포츠투데이 ]


‘팝의 요정들은 살과의 전쟁 중!’

미국 팝계의 양대 아이들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비롯 핑크,리사 마리 프레슬리 등이 ‘다이어트 삼매경’에 빠졌다. 미국의 연예전문지 내셔널 인콰이어러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허리춤에 파도처럼 출렁이는 뱃살을 빼기 위해 현재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해 다이어트에 한창이다.


# 아길레라,폭식으로 9kg 급증…"팬 떠난다"주변 만류로 시작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데뷔 초 아동복지 관계자들로부터 그녀의 비정상적인 마른 몸매가 어린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비난받은 바 있다. 그런 아길레라였지만 무대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패스트푸드로 달래다보니 46㎏의 몸무게가 1년여 사이에 55㎏으로 늘어났다. 아길레라는 한때 “현재 내 몸에 만족한다”며 다이어트 무용론을 펼쳤지만 “그러다 팬들이 다 떠날지도 모른다”는 가족과 친구들의 권유로 결국 몸매관리에 나섰다.

아길레라는 현재 전문 트레이너를 상주시키고 있으며,웰빙 전문 요리사를 전속 요리사로 두고 식습관을 조절하고 있다. 그 결과 과거 패스트푸드에 푹 빠져있던 아길레라는 현재 저지방 참치 요리와 샐러드를 즐겨 찾는다고.

# 스피어스,실연아픔 음식으로 위안…61kg 몸으로 콘서트 섰다 팬 경악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현재 몸무게가 61㎏ 가량이다. 불과 몇개월 전만 해도 162㎝에 47㎏의 날씬한 몸매 소유자였던 스피어스가 갑작스럽게 14㎏이나 ‘오버’된 까닭은 ‘사랑’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어스는 지난 2002년 남자친구였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헤어진 뒤 그 슬픔을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릿,닭튀김 등 패스트푸드로 달랬다.그러다보니 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은 당연지사.

스피어스는 당시도 60㎏ 정도로 몸무게가 늘었다 극적인 다이어트에 성공,간신히 예전 체형으로 돌아간 전력이 있다. 하지만 옛 사랑을 잊지 못한 스피어스는 콜린 파렐 등 여러 남자들 사이를 전전하다 결국 다시 폭식을 시작해 포동포동하게 변하고 말았다. 그러나 스피어스는 지난 3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그녀의 살오른 모습을 보고 팬들이 경악하자 재차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핑크,전미투어뒤 뚱뚱녀 변신…프레슬리,요요현상으로 골치

팝스타 핑크도 다이어트 대열에 동참한다. 지난 2000년 데뷔앨범 ‘Can’t take me home’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핑크는 당시 56㎏의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핑크는 2002년 전미투어를 돌 때까지만 해도 이 같은 몸매를 유지했다. 하지만 투어가 끝나자 긴장감이 사라졌는지 현재 그녀의 몸무게는 62㎏에 달한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이자 마이클 잭슨의 전 부인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여인들이 쉽게 빠지는 함정인 ‘요요현상’ 때문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요요현상은 감량에 성공했다가 예전 몸무게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리사는 92년 첫 아이를 낳은 뒤 50㎏이었던 몸무게가 61㎏으로 늘어나자 즉시 다이어트에 돌입,다시 예전의 몸매를 되찾았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중단하자 다시 몸이 불어나기 시작해 현재는 67㎏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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