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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이종수, 연기위해 12kg 줄이려 '우유 다이어트' 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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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연기위해 12kg 줄이려 '우유 다이어트' 열올려
[스포츠조선 ]
"마~감동 연기위해 감량쯤이야"
장길산 오른팔격 칼잡이 마감동 열연
12㎏ 줄이려 '우유 다이어트' 열올려
◇ 주인공이 (유)오성 형인데 형이 저보다 더 멋있어야죠"라고 말하는 이종수는 작품에 자신을 녹일 줄 아는 연기자다.
 탤런트 이종수(28)가 '마이 웨이(My Way)'를 부르짖었다.
 SBS 대하드라마 '장길산'에서 유오성(장길산)의 의형제이자 오른팔인 마감동으로 출연중인 이종수는 마감동 연기를 위해 일부러 찌웠던 살을 다시 줄이고 있다. "이갑송역의 (정)준하 형이나 강선홍 역의 박효준 같이 거구들 틈에 있다보니 제가 너무 왜소해 보일까 해서 찌웠는데 오히려 너무 둔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82㎏까지 치솟았던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우유 다이어트'를 실시중. 끼니때마다 우유 500㎖만 마시고 비타민제 외에는 다른 어떤 음식물도 섭취하지 않는다. 촬영을 하다보면 어지러울 때도 있는데 목표 체중인 70㎏을 위해 참고 또 참는다.
 이종수는 예전에 90㎏까지 쪘을 때도 '우유 다이어트'로 두달여 만에 20㎏을 감량한 적이 있다. 하지만 너무 힘들어 다른 사람에게는 말린다.
 최고의 칼잡이인 마감동 역할인데 의외로 액션신이 별로 없다. 높은 두령의 자리에 있다보니 부하들이 다 싸우고, 어쩌다 한번 대결을 할 때도 칼을 잠시 뽑았다가 다시 넣으면 끝. 컷이 바뀌며 상대가 쓰러진다. 그래도 조심에 또 조심이다. 박준규, 유오성 등 주요 연기자들의 부상이 많아 자신마저 부상하면 드라마가 끝날지도 모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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