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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김주혁, '청연' 촬영 위해 8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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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청연' 촬영 위해 8kg 감량
[스포츠조선]
김주혁도 '고무줄'?
"경구형이 웃겠어요"
내년 개봉 '청연'서 샤프한 장교역
 "경구형, 나도 고무줄이야."
 김주혁(32)이 설경구(36)의 '고무줄 체중'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화 '역도산'(감독 송해성, 제작 싸이더스)촬영에 한창인 설경구의 현재 몸무게는 94kg으로, 작년 '실미도' 때의 73kg에 비해 21kg 불어난 상태. 설경구는 또 재작년 '오아시스' 촬영때는 체중을 63kg으로 줄이는 등 스크린 최고의 고무줄 체중을 자랑하는 스타다.
 김주혁 역시 이에 못지 않다.
 내년초 개봉예정인 영화 '청연'(감독 윤종찬, 제작 시네라인투)의 촬영에 매달리고 있는 김주혁의 현재 체중은 72kg.
 이는 올초 영화 '홍반장'때 푸근한 남자의 역할을 위해 80kg으로 몸집을 불렸던 것과 비교하면 8kg이나 줄어든 것.
 이렇듯 다이어트를 하게 된 건 극중 역할이 제복을 입는 샤프한 스타일의 장교이기 때문.
 김주혁은 영화속에서 한국 최초의 여류비행사 박경원(장진영)을 사랑하는 장교 한지혁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김주혁의 다이어트 비결은 운동과 식이요법. 하루 2~3시간정도 헬스장을 찾아 땀을 흘리고, 밥은 물론 짜고 매운 음식은 살을 찌우기 때문에 먹지 않는다.
 계란도 흰자위만 먹고 닭도 지방질이 적은 가슴살만 먹는다고.
 물론 감자나 바나나도 곁들여 허기를 달랜다.
 이런 김주혁의 다이어트에 상대역인 장진영도 "섹시해졌다"며 찬사를 연발한다는 전언.
 "진영씨와는 작년 영화 '싱글즈'에 이어 두번째 만남으로 서로 호흡이 잘 맞아 진짜 커플이 된 느낌"이라는 김주혁은 "이번 영화를 통해 섹시스타로서의 이미지를 굳힐 것 같다"고 기대에 부풀었다.  < 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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