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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심혜진, "몸짱 비디오 제의 수차례 거절했다"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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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몸짱 비디오 제의 수차례 거절했다" 깜짝 고백
[스포츠조선 2004-07-29 12:26]
"비디오 내면 피곤해질 것 같아
지금 옆에 사랑하는 사람 있어"
내달 2일 S-TV '선택' 3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몸짱 비디오 제의 거절했어요." 심혜진이 8월 2일 첫 방영되는 SBS 새 일일 아침드라마 '선택'의 여주인공 오정민으로 캐스팅된 후 27일 일산 제작센터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예전에도 비디오를 내자는 제의를 받았었고 얼마전에도 그런 제안을 접했지만 모두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비디오를 내놓고 나면 그 이후에는 항상 그렇게 완벽한 모습으로 다녀야할텐데 내 인생이 너무 피곤할 것 같아요. 제 몸이 무슨 컴퓨터도 아니고."
 헬스를 꾸준히 해 와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탄력적인 몸매를 갖고 있지만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보다는 오히려 건강을 지키는 차원에서 운동해 왔다는 고백. 또 "나이를 거스르며 20대처럼 군살 없는 몸매를 갖고 싶지는 않다. 또 무리해서 다이어트를 하면 일단 얼굴부터 빠지는 스타일인데 보기가 싫다"는 부연 설명이다.
 이혼 후 오랫동안 독신녀로 지내고 온 그녀는 "사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연애는 하면 할수록 좋은 것 아니냐"고 반문한 뒤 "누군가를 사랑하는 건 참 행복한 일인 것 같다. 누군지 밝힐 수는 없지만 엔돌핀을 제공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지금 옆에 있다"고 털어놓기도.
 심혜진은 '선택'에서 여수에서 남편(김상중)이 친구의 꼬임에 빠져 전 재산을 날리자 서울로 상경, 옛 애인(이종원)의 도움으로 홈쇼핑 회사에 취직해 성공하는 오정민 역을 맡았다. 지난 2001년 '아줌마' 이후 3년만의 드라마 컴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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