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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튼튼건강TIP] 여드름 생활백서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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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생활백서 5가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라고 했던가, 그러나 높고 푸른 가을 햇살아래 고개 숙인 사람들이 있다. 바로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그들이다. 특히 얼굴을 뒤덮은 좁쌀 여드름 같은 경우에는 화장으로 가려지기 더 힘들다. 그렇다고 맨 얼굴로 나갈수는 없는 상황, 몇 시간 공을 들여 겨우겨우 가렸던 여드름, 가을철 건조한 바람에 각질이 일어나고 화장이 잘 먹지 않아 더 볼썽사나워졌다. 그렇다고 항상 밤에만 약속을 잡고 어두운 장소만 찾아 다닐 수는 없는 일.
 오철 원장은 “가을철 건조한 바람으로 각질과 심해지는 여드름은 집에서 몇 가지 수칙만 지키고 관리해둔다면 이제 밝은 햇살아래 당당히 설 수 있다”고 말한다.
△밤에 맛보는 꿀맛, 야식을 피하라
가을이 되고 밤이 점점 길어지면서 어두운 저녁에 출출해 지는 일이 많아졌다. 또 밤에 먹은 음식은 낮에 먹는 것보다 그 맛이 더하니 야식의 유혹을 참기 힘들다. 그러나 오 원장은 “위장기능이 활발하지 않은 밤에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시키는데 부담이 되고 위장에 담음이라는 노폐물을 많이 생성하게 된다. 담음이라는 병리물질은 기의 흐름을 막고 쌓이게 되면 열을 발생시킨다. 이렇게 생성된 위장의 열 독은 위 경락을 따라서 얼굴로 올라가게 되어 여드름을 악화시킨다.”고 말한다.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리스트를 작성해두었다가 아침이나 점심에 먹는 것으로 대신하도록 하자.
△11시 이전에는 무조건 잠들어라
야근을 하거나 기나긴 밤을 즐기느라 밤을 새우고 나면 얼굴에 기름이 흐르거나 푸석푸석해지게 마련이다. 이는 단순히 잠을 못 자는 것의 문제가 아니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처럼 충분한 휴식은 여드름을 예방하는 좋은 약이다. 각질의 탈락과 재생이 활발한 시간은 11시 이후의 밤시간이다. 피부 재생이 활발한 11시 이전에 숙면을 취해야 피부 재생을 도울 수 있다.  
△수분을 섭취하는 생활습관을 들여라
찬바람, 술, 담배, 여드름을 가리려는 화장, 하루에 2잔 이상 마시는 커피, 시중에 많이 나온 각종 차 종류, 모두 우리에게서 수분을 빼앗아 가는 것들이다. 수분 섭취라 하면 순수 물로 하루에1L 이상을 마셔야 한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생성된 노폐물을 빠르게 걸러주는 것은 우리 몸의 25-30%를 차지하는 물이다. 하루에 한잔의 커피를 마실 경우 이것을 희석시키는데 만도 8잔 이상의 물이 필요하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각질의 탈락과 재생을 도와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술, 담배를 멀리하라
기본적으로 술을 많이 마시면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염증반응을 가속화시키므로 여드름이 더 악화되는 건 당연한 이치이다. 더군다나 한의학적으로 술은 그 성질이 따뜻하여 열기를 상부로 끌어올리고 담배는 폐로 가는 기혈순환의 흐름을 저해하고 피를 탁하게 하여 여드름이 악화될 뿐 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노폐물을 쌓이게 한다. 술자리 이후 흐트러진 생활패턴으로 피로가 누적되면 없던 여드름도 만들어내는 능력이 생길 정도다. 잦은 음주는 건강뿐 아니라 고운 피부를 망치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각질 탈락이 둔하고 여드름이 잘 생기는 체질로 태어난 것은 부모님을 선택해서 태어날 수 없듯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위기는 기회라고 했던가, 오히려 기회 삼아 피부를 위해 규칙적 생활상식을 알아두고 신경 쓴다면 여드름 없는 깨끗한 피부뿐 아니라 그 동안 부러워했던 어린아이 피부로 가는 길이 머지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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