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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먹어야 되나? 참아야 되나?'로 고민 | ||
[노컷뉴스 2004-09-07 12:02] | ||
'맛대맛'의 경우 방송에 출연하면서 각종 산해진미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만원의 행복'은 말그대도 '짠순이'가 되야하는 극과 극의 프로그램.
정시아는 고정출연중인 '맛대맛'에 출연을 결정하면서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었으나 이번 '만원의 행복'은 적잖게 고민을 했다는 후문이다. '짠순이'에는 자신이 있지만 먹을 것을 제대로 먹지 못하다보면 뜻하지 않은 다이어트로 몸무게가 더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시아의 현재 몸무게는 40kg. 데뷔 때보다 무려 6kg이 빠졌다. 때문에 가족과 매니지먼트사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운동을 하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정시아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정시아가 워낙 뚝심이 있기 때문에 행복한 몸무게 관리에도 성공할 것"이라면서 "9월 말쯤 출연 드라마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정시아의 더욱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시아는 오는 10일 오후 5시 서울 신촌의 현대백화점 프로스펙스 매장에서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노컷뉴스 김대오 방송연예팀장 MrVertigo@c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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