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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가수 휘성 "난 여성고민 상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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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난 여성고민 상담 전문"
[스타뉴스 2004-10-28 19:5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양현 기자] "내가 작사를 잘 하는 이유는 바로 여성들의 고민상담을 많이 해 준 덕분이다."
가수 휘성(사진)이 자신을 '여성고민 상담 전문'이라고 고백했다. 최근 3집 앨범 'For The Moment'를 발표한 휘성은 케이블 위성 음악채널인 MTV 코리아의 '인 컨트롤'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 동안의 앨범 활동에 대한 솔직한 얘기를 털어놓으면서 자신의 전력을 이같이 소개했다.
"여자 마음을 잘 헤아리는 가사를 쓰는데, 어떻게 그런 가사를 쓰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휘성은 "내가 여성들의 고민 상담을 많이 해주고 또 잘하는 편이다. 그렇게 카운셀링해준 것이 잘 들어맞기도 했다"며 "이런 생활 때문에 작사를 잘한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하지만 실제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은 너무 힘든 것 같다"며 그렇다고 진짜 선수(?)는 아니라는 점을 밝히기도.
휘성은 자신이 몸짱이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몸짱을 만들려고 운동한 것은 아니지만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다이어트를 하다가 웨이트 트레이닝을 같이 해보니 몸이 좋아졌다"며 "예전에는 거울을 2초도 볼까말까 였는데 지금은 거울도 한참보고 주위의 시선을 즐긴다"며 은근한 자랑을 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앨범의 기회가 온다면 어떤 가수랑 함께 하고 싶나'라는 질문에는 그는 주저하지 않고 '거미'를 꼽았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잘 맞는 사이라서 다른 사람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게 그의 설명.
한편 휘성의 솔직한 모습은 오는 11월 1일부터 월-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kyhyu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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