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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S라인’ 식탁에서 시작하라 | ||
[스포츠칸 2005-11-09 21:28] | ||
의식동원(醫食同源).
병이 생긴 후 애써 치료하려 들지 말고, 먹는 음식을 잘만 조절해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말이다. 현대인의 최대 적은 비만. 살과의 전쟁은 그 끝을 알 수 없다.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 다이어트에 효과가 높은 식재료를 소개한다.
◀고추 | 신진대사 촉진 칼로리소모 늘려
일본에서 매운 음식 열풍이 불고 있다. 다이어트에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캅사이신’는 다이어트 효과에 최고다.
캅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고, 기운도 발산하게 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고추는 이외에도 호흡기 계통의 감염을 막아주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질병의 회복을 돕는다. 비타민B1, B2, 나이아신 등은 물론 비타민C, 비타민E도 고추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아귀 | 콜라겐 풍부...다이어트 부작용 예방
콜라겐은 생선, 닭날개, 고기 힘줄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쫀득쫀득한 아귀에 풍부하다. 이 물질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세포와 세포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관절 연골, 뼈 등에 존재하는 한편, 주름의 원인이 되는 피부 속 진피층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망가질 수 있는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효과가 있다.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아 비만을 걱정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음식이다.
◀양배추 | 포만감 크고 피부상함 방지에 그만
양배추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커 자주 먹으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 잎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다. 양배추 200g이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C 섭취가 가능해 피부 지키기에 안성맞춤이다. 칼슘이 풍부할 뿐 아니라 흡수율도 좋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식사량을 줄이다 보면 수분과 섬유질이 부족해져 변비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생청국장 | 혈액속 지방 배출·변비해소도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의 완전분해가 이뤄지지 않으면 지방으로 축적되어 비만이 되기 쉽다. 생청국장에는 이들 조절영양소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청국장의 레시틴, 사포닌은 혈액 속의 과도한 지방을 흡수, 배출하여 비만을 막아준다. 생청국장의 원료인 대두에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또 30g의 청국장 안에는 300억마리의 장에 유익한 균이 들어있다. 이들의 작용으로 장이 깨끗해져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변비 해소에도 그만이다.
◀미역 | 칼로리 낮고 만복감 큰 바다의 선물
해조류는 칼로리가 낮고 만복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더없이 좋다. 따라서 비만한 사람은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다시마는 3~4㎝ 크기로 1장, 김은 3~4매 정도가 적당하다. 특히 육류,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에는 해조류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을 낮춰 성인병 위험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단 다시마나 미역 등의 해조류를 조리할 때는 너무 오래 끓이지 않도록 한다. 또 너무 짜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 강남베스트클리닉 이승남 원장
〈강석봉기자 ksb@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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