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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과 스트레스 관리
“만성질환 관리는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
당뇨병과 고혈압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평생 동안 꾸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만성질환을 관리하다 보면 누구나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를 받는지 조차 모르거나 스트레스를 받아도 어쩔 수 없다고 여기고 방치해 두면 스트레스가 점차 누적되고 커지게 되어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관리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따라서 당뇨병이나 고혈압 관리를 위한 식사와 운동을 잘 실천하려면 스트레스 관리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차원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차원이 있습니다.
1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동일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가 다른 것은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는지와 관련이 깊습니다. 이미 일어난 상황을 우선 객관적으로 보고, 가능한 한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수록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됩니다. 흔한 예로 물컵에 담긴 반잔의 물에 대해 ‘물이 반 밖에 없으니 어디 목이나 축일 수 있겠는가?’ 하는 사람은 ‘그나마 반잔이라도 있으니 없는 것 보다야 낫지!’ 하는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더 나아가 평소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은 아무리 지나쳐도 손해 볼 것이 없는 좋은 습관입니다.
또한 처한 어려움을 자신의 잘못으로 치부하고 자신을 책망하거나 지나치게 남 탓으로 돌려 분노감에 휩싸이는 것은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게 됩니다. 실제로 어느 한 쪽의 잘못으로 일어나는 경우 보다는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한쪽으로 치우치게 생각하거나 원인을 되새기며 후회하거나 비난하는 방법은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멈춰지지 않을 때에는 생각을 바꾸려 하지 말고, 좋아하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에 몰입하는 동안 생각은 자연히 멈춰지고, 부정적인 생각의 사슬도 끊어지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손쉽게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마련해 두면 좋습니다.
또한 처한 어려움을 자신의 잘못으로 치부하고 자신을 책망하거나 지나치게 남 탓으로 돌려 분노감에 휩싸이는 것은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게 됩니다. 실제로 어느 한 쪽의 잘못으로 일어나는 경우 보다는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한쪽으로 치우치게 생각하거나 원인을 되새기며 후회하거나 비난하는 방법은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멈춰지지 않을 때에는 생각을 바꾸려 하지 말고, 좋아하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에 몰입하는 동안 생각은 자연히 멈춰지고, 부정적인 생각의 사슬도 끊어지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손쉽게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마련해 두면 좋습니다.
2 신체를 이완시키는 방법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맥박이 증가하고 얼굴이 상기되며 두통, 근육통이 생기는 등 신체적인 변화가 나타납니다. 또한 불안, 공포, 우울, 분노 등 정서적인 변화와 안절부절 못하거나 수면장애가 일어나는 등 행동적인 변화도 일어납니다. 신체를 이완시킴으로써 이러한 변화들을 감소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명상, 요가, 복식호흡, 점진적 근육이완법(바이오피드백)을 익혀서 활용하면 가장 좋고, 정기적인 운동, 즐거운 취미활동, 웃음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에는 더 자주 실천하고, 평소에 꾸준히 정기적으로 실천하여 신체적으로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에 앞서 규칙적인 식사, 운동, 수면 등 규칙적인 생활리듬은 신체이완을 위한 토대가 되므로,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3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흘려 보내는 방법입니다.
스트레스는 반드시 정면으로 맞서 해결할 때에만 해소되는 것이 아니며, 스트레스 받은 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는 것으로도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상대와 대화를 통해 풀 수 있다면 가장 좋겠고, 만약 일이 더 커지고 복잡해 질 것 같아 자신이 없다면 내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족, 이웃, 친구, 동료, 같은 질환을 가진 타인 등 자신을 잘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상과 힘들고 지친 마음들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평소에 자신의 마음을 털어 놓고 나 또한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면서 서로 마음을 나누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자, 이제부터 자신의 스트레스에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사로운 스트레스들,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마지못해 관리하려다 보니 발생하는 스트레스, 기존의 습관들로 인해 실행이 어려워 받는 스트레스, 심각하고 어려운 일이 벌어져 피할 수 없이 다가오는 스트레스 등 다양한 스트레스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스트레스라도 해결 또는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해결 가능한 부분에 도전하고 바꿀 수 없는 부분은 과감히 포기할 줄 아는 지혜와, 해결이 쉬운 것이나 중요하고 시급한 것부터 차근차근 해결하는 인내심을 가진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긍정적 사고, 신체의 이완, 대화의 방법들과 함께라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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