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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물 8잔은 기본”…봄철 피부관리·메이크업 요령 | |
[쿠키뉴스 2006-03-10 07:00] | |
[쿠키생활] 봄이 다가오면서 각질, 잔주름, 과다한 피지 분비 등의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특히 최근에는 `예쁜남자' 열풍으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피부 가꾸기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꿀수 있는 봄철 피부관리법과 메이크업 방법을 알아보자.
△여성=겨울보다 강한 자외선을 포함한 봄 햇빛은 기미, 주근깨 등 피부에 악영향을 준다. 따라서 피부보호를 위해서는 자외선 지수가 높은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 야외활동이 불가피하다면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에 챙이 넓은 모자를 사용한다. 또 외출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또 봄철은 습도가 낮고 황사 등 먼지가 많아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더러워지는데 너무 자주 씻으면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이때 너무 뜨겁지 않은 물을 사용해 시간은 15분 이내가 좋다. 약산성 비누를 사용하고 세안시에는 거품을 많이 낸후 부드럽게 문지른 뒤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
△남성=봄철에는 남자의 피부도 갑자기 탄력을 잃고 푸석푸석해지고 거칠어지기 쉽다. 여자 피부에 비해 수분이 부족하고 피지 분비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거칠면서도 번들거리고 지저분해 보인다.
먼저 각질 관리를 위해서는 일주일에 두번 정도 스크럽 제품을 사용한다.
스크럽은 알갱이가 들어 있는 세안제품으로 묵은 각질을 관리해 주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물기가 있는 얼굴에 2∼3분 정도 부드럽게 문질러 준 후,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헹궈낸다. 보습을 위해서는 로션의 사용량을 평소보다 약간 늘려서 사용하고 보습 에센스와 크림을 함께 사용하여 피부 건조를 막아 준다.
△봄 메이크업=봄 메이크업은 생기와 신선함을 느끼게 표현한다.
피부 표현은 너무 어둡지 않게 목보다 한단계 밝은 톤으로 한다.
펄이 함유된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하면 피부가 한층 밝고 환해 보이면서 피부색까지 보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또 파운데이션을 최대한 얇게 바르고 투명 파우더를 발라 가볍고 상큼하게 표현한다.
아이 메이크업의 경우, 눈썹은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표현하고 오렌지 계열의 아이섀도를 이용해 연출한다.
아이섀도는 옐로 계열의 컬러를 눈두덩 전체에 바르고 오렌지 계열의 컬러를 아이홀에 그라데이션한다. 포인트 컬러는 그린 계열로 표현하고, 언더라인에도 그린 계열의 아이섀도를 살짝 바른다. 아이라인은 되도록 얇게 그려주고, 마스카라도 가볍게 표현한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환절기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함께 하루에 큰 컵으로 8잔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강원일보 張賢貞기자·hyun@kw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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