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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포인트
여드름 피부 관리는 '촉촉하게'가 아니라 '산뜻하게'가 원칙이다. 파운데이션 또는 오일타입의 경우 유분 등이 모공에 남지 않도록 따뜻한 물로 하루 2회 꼼꼼히 세안한다. 화장품을 바꾸기도 하지만 사용법을 바꾸지 않는 한 나아지지 않는다.
정기적인 각질 제거도 필요하다. 스팀 타월을 얼굴에 5분 정도 올려놓거나, 녹차 우린 물을 이용해 마무리 세안을 해준다. 여드름 전용 화장품도 도움이 된다. 검사를 통과한 제품(non-comedogenic)을 사용하면 여드름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또 오일이 들어 있지 않은 화장품을 사용하고, 살리실산이 포함된 아스트린젠트나 토너 제품도 모공수축과 과다한 피지제거에 좋다.
■ 클렌징:오일 클렌징 같이 유분이 많은 타입은 세안 후에도 피부에 유막을 남긴다. 씻고 난 후 산뜻한 유액 타입을 권한다.
■ 미용액: 얼굴 위에 거품을 일으키거나 박박 문지르는 일은 피할 것. 어린이 비누나 목욕용 비누도 부적합하다.
■ 화장수:세안 후 화장수로 수분을 공급한다. 비타민 C 유도체가 들어 있거나 넌오일 타입이 좋다.
■ 미용액:유분이 들어 있지 않은 넌오일 타입을 고른다. 보습을 제대로 해 유효성분을 침투시키는 것이 포인트.
◆ 의학적 치료는
성인 여드름은 재발이 잦기 때문에 지속적인 예방.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모공을 청소해주는 피부스케일링 등의 치료와 근본적인 문제가 되는 피지선 제거 방법이 추천된다. 피지선 제거는 고바야시 절연침이 효과적이다. 미세한 절연침으로 피지선만을 파괴하면 더 이상 그 자리엔 여드름이 발생하지 않는다. 1~2회 치료로 만족할 수 있다.여드름이 광범위하면 피부 각질층과 표피 일부를 레이저나 약품으로 벗겨낸다. 막혀 있던 모공이 열리며 피지 배출이 원활해지고, 염증이 가라앉는다. 여드름에 의한 색소침착이나 붉은 자국 등 흉터에도 효과를 본다.
도움말.자료=홍대 고운세상 피부과 박종갑 원장 고종관 기자 kojok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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