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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옥주현, 걸어다니는 '다이어트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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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걸어다니는 '다이어트 사전'
[고뉴스 2005-05-24 10:39]    
(고뉴스=차희연 기자) 지난 4월 '할리우드 볼 축제' 참가차 LA를 다녀온 옥주현(25).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 몸짱에 오른 옥주현이 LA에서도 자신의 몸매를 가꾸기 위해 열성을 보였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덕분에 함께 여행을 떠난 친구들도 옥주현의 극성(?)에 몸매관리를 했다는 후문.

옥주현의 몸매 유지 비법은 항상 걷는다는 것. "여행을 가면 헬스클럽이나 요가 학원에서 따로 운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걸어요"라고 몸매 유지 비법을 살짝 공개했다.

일부러 수소문해서 찾지 않는 이상, 보통 여행지에서 운동할 수 있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는 것. 이번 여행에서도 LA 멜로우즈에 있는 유명한 Pinks Hotdog에서 핫도그를 먹은 옥주현은 장장 6시간을 걸어다니며 핫도그 섭취로 인한 열량을 소진했다고 한다. 이쯤 되고 보니 그녀의 친구들도 살이 안빠질래야 안 빠질 수 없었을 것이다.

또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들른 옥주현은 친구들의 원성에도 불구하고 긴 에스컬레이터 옆 계단을 이용, 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일행들은 몸무게는 무려 3kg씩 줄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옥주현과 여행가는 사람들은 "주현이랑 여행가서 살 빼야지"하는 옹호론자와 "주현이랑 절대 여행 안가!! 완전 고생이야!!"라는 반대파들로 나뉜다고.

옥주현은 "10층 정도는 걸어 올라가고, 웬만한 거리는 모두 걸어다닌다"며 "생활 속에서 작은 것들만 바꿔도 충분히 운동 할 수 있고 날씬해 질 수 있다"고 생활 다이어트의 지론을 펼친다. 오랫동안 다이어트를 해 온 경험에서 비롯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옥주현은 평소 주위 친구들로부터 '옥박사' 또는 '옥선생'으로도 통한다.

한편 평소 생활습관을 바꾸면 살이 빠진다는 그녀의 다이어트 노하우는 25일 출간될 옥주현의 다이어트 비디오와 에세이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사진제공=스타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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