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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다이어트 미인 최화정, "다이어트는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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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미인 최화정, "다이어트는 변화다"
[조이뉴스24 2005-05-24 17:08]

<조이뉴스24>
"다이어트는 변화이자 신선한 자극이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먼저 내가 변해야 된다."
다이어트 미인 최화정이 유쾌한 다이어트관을 전했다.
최화정은 24일 오후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마리프랑스 '마리지엔느 마이너스 팻 챌린지' 행사에 홍보대사로 참석, 이같이 밝히고,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주장했다.
최화정은 지난 2003년 12kg 감량에 성공했고, 이후 마리프랑스의 홍보대사 겸 바디 슬리밍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
마리지엔느 1기생과 함께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 최화정은 다이어트에 관한 자신의 주관과 비법 등을 특유의 밝은 어조로 열심히 전파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최화정은 먼저 '한꺼번에 욕심 내지 말 것'을 조언했다.
"서서히 목표에 접근해야 돼요. 무리한 목표를 세웠다가 좌절하기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몸도 마음도 가볍게 만들어가는 거죠."
그는 이어 정신적 만족감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최화정은 "몸이 가벼워지면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게 되고, 자신감과 행복감도 찾아온다"며 우선 자기 자신을 '긍정적, 발전적 시선'으로 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그가 강조한 건 '내가 변해야 한다'는 점. 자신의 몸을 파괴적으로 대하지 말고 소중히 아끼라는 조언이었다.
"생활 습관 하나에도 자신의 몸에 대한 애정이 우러나야 돼요. 하루에 30분은 꼭 걷는다든가, 15분은 아령을 한다든가, 야식은 사양한다든가, 새싹비빔밥처럼 몸에 좋은 음식만 조절하여 섭취한다든가... 피할 수 없다면 열정을 가지고 즐겨야 하는 거 아닐까요?"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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