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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연예인다이어트

연예인다이어트_옥주현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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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들의 마음으로도 모자라 여자들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타가 있다.
몰라보게 예뻐진 얼굴과 날씬해진 몸매로 다이어트의 산 증인이라고까지
불리는 옥주현이 바로 그녀. 최근 한 조사기관의 리서치에서는 최고의
섹시 스타로 손꼽히는 이효리를 제치고 당당히 몸짱 연예인 1위로 선정되었을 정도니,
이제 핑클로 연예계에 데뷔할 당시의 통통한 모습은 그만 잊어야 할 것 같다.달라진
외모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팔등신 미녀로 거듭남과 동시에 연예계에서의 그녀의 위치도
확 달라졌다. 첫 CF에서 억대 계약금을 받고 청바지 광고 모델이 되었고, 솔로 가수로도
성공했으며, 각종 TV 오락 프로그램의 MC 및 라디오 DJ로도 캐스팅 영순위에 올랐다.
거기다 560여 명이 지원해 2주간의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한 뮤지컬 ‘아이다’의
주역으로 전격 발탁돼 기대와 관심을 사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 75kg으로 ‘옥돼지’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거대한(?) 몸매였던
그녀가 20kg 감량에 성공하기까지는 엄청난 인내와 노력이 필요했다. 하루에도 수십 번
달콤한 유혹과 전쟁을 치르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그녀지만 그만큼 시행착오도 많았다.
연예계 데뷔 후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절감해 단식원에 들어가는 등 무리한 방법을 동원했는가 하면,
 한방 다이어트, 강냉이 다이어트 등 안 해본 방법이 없을 정도다. 시도와 실패를 반복하다
지금의 방법을 선택한 것은 지난 2003년 11월.
그래서 다시 돌입한 다이어트 작전. 그녀가 공개한 다이어트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은 운동과
식이요법이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모범답안이지만 하루아침에 효과를 볼 수 없어 중간에
포기할 확률이 높다는 게 최대의 단점. 그러나 옥주현은 1년 넘게 꾸준한 실천으로 기적을
이뤄냈다. 거기에는 맘먹고 바꾼 생활 패턴이 단단히 한몫했다. 밤새 이것저것 하다 새벽에
잠드는 버릇을 고쳐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났고, 그렇게 해서 생긴 오전 시간에 운동을 시작했다.
 헬스와 수영을 번갈아 했고 저녁에는 동생과 옥상에 올라가 줄넘기 1000개씩을 했다. 조금씩
몸의 변화를 감지한 그녀는 2004년 3월부터는 요가까지 병행했다. 특히 요가는 자세 교정과
예쁜 몸매 라인 형성에 도움이 되었다. 오전에는 요가 1시간 30분, 저녁에 헬스 3시간을 하며
강행군을 계속했다. 줄넘기는 항상 차에 가지고 다니며 틈이 날 때마다 500개씩 했다.

운동량이 늘어나면 밥맛도 좋아지게 마련. 워낙 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먹는 만큼 그대로
살로 가는 체질인 그녀에게는 운동만큼이나 식이요법이 필수였다. 식사는 소량으로 하루 다섯 번에
걸쳐 잡곡밥으로 먹었고 짠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았다. 한창 다이어트에 피치를 올릴 때는 단백질이
 가득한 닭가슴살과 고구마로 끼니를 해결했다. 다이어트식으로 이미 정평이 난 닭가슴살은 배용준도
몸짱 프로젝트에 돌입했을 때 애용한 음식. 간도 되지 않는 닭가슴살이 처음엔 보기만 해도 역겨웠는데
지금은 이골이 나 잘 먹는다고. 이처럼 1년을 반복하니 처음 시작할 때에 비해 7kg이 빠졌다.
다이어트의 핵심은 체중이 아니라 ‘치수’라는 말도 있듯 체중이 문제가 아니었다. 군살이 빠지고
라인이 살아나 예전과 달리 쭉 빠진 팔등신 몸매로 탈바꿈한 것. 지금은 자랑스레 성공담을
늘어놓는 그녀지만 지난 시간은 하루하루 전쟁의 연속이었다.
 
마지막으로 그녀가 귀띔하는 다이어트 팁 하나. 그녀는 모델 사진을 벽에 붙여놓고 매일같이
자극을 주며 운동하는, 이른바 ‘충격요법’도 사용했다. 거기에다 젊은 시절 모델 활동을
한 어머니의 따끔한 충고와 지적이 꾸준한 다이어트에 촉매 작용을 했다고. 모든 성공에는
 고통이 따르는 법. 옥주현(처럼 되기를 희망하는 여성들에겐 그녀의 실패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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