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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백재현 "지방흡입했다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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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지방흡입했다고 밝혀왔다"
[스타뉴스 2005-08-05 17:3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개그맨에서 뮤지컬 연출자로 변신한 백재현이 자신과 관련된 오해에 대해 입을 열였다.
백재현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SBS 라디오 '이숙영의 파워FM' 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해 억울한 소문이 있나'는 질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백재현은 오는 7일 오전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항간에 내가 돈을 벌려고 살을 뺐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리고 내가 지방흡입을 해 놓고 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지방흡입을 했다'고 방송에서도 밝혀왔다"고 밝혔다.
그는 "살을 빼게 된 계기는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개그우먼 조혜련의 충고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어느날 조혜련이 '오빠, 살을 빼면 세상이 달라보여요. 내가 뚱뚱하기 때문에 사회적 활동에 어려움을 느껴 본 적은 없나요?'라고 말했던 것.
백재현은 이후 몸무게를 44㎏ 감량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최근 20㎏이 다시 찐 상태. 백재현은 조만간 안면근육 마비증이 완쾌되는대로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 몸무게를 뺄 계획이다.
백재현은 "살이 빠지면 좋은 게 피로가 덜하고 일을 할 때도 활력이 많이 솟는다. 내가 건강하다는 느낌이 든다. 살을 뺀다는 것이 자기 관리차원에서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루나틱'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고백형식으로 진행되는 백재현 연출의 뮤지컬 '루나틱'은 인기리에 공연중이다. <사진=구혜정 기자 photonine@>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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