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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박원숙, '식이요법, 파워워킹으로 2주 만에 4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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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식이요법, 파워워킹으로 2주 만에 4kg 감량'
[조이뉴스24 2005-10-17 11:50]

<조이뉴스24>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연출 손영곤)에서는 원숙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중견 탤런트 박원숙(56)의 다이어트 도전기를 공개한다.
KBS 드라마 '어여쁜 당신'을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 박원숙은 건강에 적신호가 울렸다고.
그 동안 규칙적이지 못한 생활을 하고, 야식을 먹는 재미에 살았다는 그녀는 몸무게가 9kg이나 늘어 65kg이 되었고, 콜레스트롤 수치도 높아 뇌졸중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진단에 생애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이를 위해 박원숙은 피트니스와 필라테스, 그리고 비만 클리닉과 피부과 전문의 4명으로 구성된 다이어트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았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몸 상태와 피부측정을 하면서 박원숙은 "몇 년 전에 시술했던 보톡스와 지방흡입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고생했다"고 밝히기도.
박원숙은 다이어트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지 2주 만에 4kg을 감량을 해 전문의들과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일주일에 3번 정도 고기를 먹었던 그녀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냉장고부터 정리하고 야채 중심의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으로 단 시간 안에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
박원숙은 "정확한 운동법과 파워 워킹의 효능이 가장 컸다"고 전했다.
현재 체계적인 방법으로 계속해서 체중감량을 시도하고 있는 그녀는 앞으로 최대 9kg정도를 더 감량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3주 동안의 다이어트 비결은 오는 18일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에서 공개되며, 이후 체중 9kg 감량 성공여부는 차후에 마련될 2부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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