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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6kg 다이어트 소냐, 연습도중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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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g 다이어트 소냐, 연습도중 쓰러져
[마이데일리 2005-10-24 12:15]

[마이데일리 = 김한준 기자] 가수 소냐(25)가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실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냐는 23일 오후 '카르멘 더 뮤지컬'의 공연 연습 도중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냐의 탈진은 과도한 다이어트 때문. '카르멘 더 뮤지컬'의 여주인공 카르멘 역할을 맡게 된 소냐는 극중 도도하고 고혹적인 매력으로 모든 남자들의 사랑을 받는 카르멘을 100% 소화해내기 위해 6kg을 감량했다고 한다.

특히 25일부터 시작되는 공연을 앞두고 무리한 연습을 강행한 것도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소냐의 소속사는 "소냐가 바쁜 스케줄로 피로가 누적돼 있어 하루 정도 연습을 쉬라고 권유했으나 완벽한 공연을 위해 소냐가 연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소냐는 지난 6월에는 이와 반대로 뮤지컬 '갓스펠'에서 극중 배역을 위해 4kg을 불리기도 했다. 맡은 배역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상관하지 않는 프로정신을 발휘한 것.

건강을 회복한 소냐는 향후 카르멘 공연과 라이브 무대·방송활동을 통해 뮤지컬 배우와 가수로서 팬들에게 다시 다가갈 예정이다.

[사진 = 카르멘 배역을 위해 6kg을 감량해 실신까지 이른 가수 소냐.]

(김한준 기자 sta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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