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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Kg의 김별, "하루 한끼에 녹차, 확 줄어요" | ||
[마이데일리 2005-10-24 17:45] | ||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몸무게 38Kg의 가냘픈 체구의 김별(19)이 완벽한 체조 선수로 변하기 위해 체중 감량에 나섰다. 24일 오후 2시 MBC 경영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MBC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의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김별은 "실제 체조선수들을 보니 제가 거인처럼 느껴졌다"며, "2~3Kg정도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현재 체중 조절을 하고 있다는 김별은 "실제 체조 선수들은 1.5 리터 페트병에 침을 뱉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는데, 그럴 경우 이가 많이 상한다고 들었다"며, "하루에 한끼 먹는 방식으로 체중 조절을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별은 "녹차를 많이 먹는다"며, 실제 허리가 20인치라고 밝혀 취재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6개월의 휴지기 끝에 오는 29일에 새롭게 부활하는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 편에서 김별은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16세 천재 체조 선수 '정마루' 역을 맡았다. 김별은 "체조선수 역할을 소화해내기 위해 한국 체육 대학교에서 일주일간 하루에 6시간씩 기본적인 체조 동작을 배웠다"며, "예전에 체조를 너무 만만하게 봤었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실수로 평균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던 김별은 "공중동작을 제외하고는 대역을 쓰지 않았다"며,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모 이동 통신 CF에서 현빈의 등에 업혀 다닌 여자친구로, 또 몸무게 38Kg으로 주목받은 김별은 "내년 2월에 개봉할 예정인 영화 '러브하우스'에서 조기 유학을 갔다가 포르노자키가 되는 고등학생 역을 맡아 7월말까지 미국에서 촬영을 마쳤다"며, "최근에는 영화 '다세포 소녀'에서는 도라지 소녀로 캐스팅됐다"고 영화 배우로서도 새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MBC 베스트극장의 14년 전통을 이어갈 '태릉선수촌'은 태릉선수촌에 모여있는 엘리트 체육인들의 운동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다룬 단막극으로, 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의 치열한 '스포츠 인생'을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김별 외에 수영선수 '방수아'역은 최정윤이, 유도선수 '홍민기'역은 이민기가, 수영선수 '이동경' 역은 이선균이 각각 맡았다. [오는 29일에 새롭게 부활하는 MBC TV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의 천재 체조선수 '정마루' 역을 맡은 신예 김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지선 기자 ajs@my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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