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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비욘세 놀즈, 다이어트 위해 고춧가루 물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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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놀즈, 다이어트 위해 고춧가루 물 마셔
[마이데일리 2006-05-22 17:23]

[마이데일리 = 이규림 기자] 비욘세 놀즈가 영화를 위해 고춧가루 물을 마시며 9kg의 몸무게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음악 전문 인터넷 사이트 '컨택트뮤직 닷 컴'은 22일(현지시간) 놀즈가 영화 '드림걸즈'에서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고춧가루 물을 마시며 다이어트를 해 몸무게를 9kg감량했다고 보도했다.

놀즈는 1960년대의 전설적인 3인조 여성 소울 그룹인 '수프림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영화 '드림걸즈'에서 3인조 여성 소울 그룹 '드리미츠'의 리더 '디나 로스' 역을 맡게 됐다. '시카고'의 빌 콘돈이 감독을 맡은 영화 '드림걸즈'에서 놀즈는 젊었을 때부터 노년까지의 디나 로스를 연기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분장이나 헤어스타일 외에도 획기적으로 성숙해지는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놀즈는 자발적으로 몸무게를 감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놀즈는 "영화 초반에는 원래 나의 몸무게보다 조금 더 살을 찌워 포동포동한 앳된 모습으로 등장하며 나이를 먹은 후에는 몸무게를 감량해 성숙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캐스트 어웨이'에서 톰 행크스가 보여준 것 처럼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놀즈가 여성 3인조 소울 그룹의 리더 '디나 로스'로 출연하는 영화 '드림걸즈'는 2006년 1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며 영화 '레이'로 2005년 오스카상을 수상한 제이미 폭스와 가수 어셔, 에디 머피도 함께 출연한다.

[영화를 위해 고추가루 물을 마시며 몸무게를 9kg이나 감량한 비욘세 놀즈. 사진 = 잡지 글래머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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