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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다이어트_캔, 초인적인 다이어트로 날렵 몸매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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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초인적인 다이어트로 날렵 몸매 변신

캔이 몰라보게 홀쭉해졌다. 0.1톤에 육박하던 ‘아기곰’ 배기성뿐 아니라 리더 이종원도 6집 발표를 앞두고 ‘뼈를 깎는’ 심정으로 살을 빼 날렵한 몸매를 만들었다.
지난해 봄 5집 ‘My Way’ 이후 소속사를 옮긴 캔은 재출발과 심기일전의 기분으로 초인적인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결과는 대성공. 채식과 소식, 정확한 칼로리 계산에 입각한 영양 섭취 덕분에 다이어트에 매달린지 불과 2개월만에 이종원은 16㎏, 배기성은 12㎏을 각각 뺄 수 있었다. 현재 이종원은 70㎏, 배기성은 82㎏의 체중으로 ‘물찬 제비’같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이종원이 먼저 시작한 뒤 배기성에게 권유해 함께 다이어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종원은 “5집을 끝내고 난 뒤 두문불출했는데 어느날 몸매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독하게 마음 먹고 무조건 굶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배기성도 “탄수화물 섭취는 절대 금물이라는 생각으로 식당에서 불고기 백반을 주문했을 때도 밥에는 입도 대지 않았다. 고기도 한번에 80~100g 정도만 먹었다”고 거들었다. 두 사람은 6집 활동을 하는 동안에도 체중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종원은 “아직은 부족하다. 6개월 정도 더 체계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요요현상과 같은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다. 아직은 ‘굶주린 사자’ 같아서 음식을 보면 식욕이 마구 당기는데 빨리 ‘초식동물’로 변해야 한다”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처럼 새 앨범으로도 팬사랑을 듬뿍 받고 싶다는 의욕을 내비쳤다.
정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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